붓꽃 독백 - 사랑으로
Johann Sebastian Bach - Violin Concerto Adagio - Yehudi Menu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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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에서 사랑이 없다면 무슨 존재의 의미가 있을까 싶다.
사랑으로 하여금 상처도 받고 미워도 하고 질투도 하고 급기야 살인도 하는 끔찍한 일들이
인류의 역사와 삶과 함께 하여온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숭고하고 순수한 아름다운 인생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참된 인간적이며
진실된 참사랑은 성별과 남녀노소를 넘어서는 귀한 인생의 알파요 오메가 가운데 하나다.
사람으로서 정의롭고 순수하며 아름다운 참된 가치관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더없이 소중한
인간 근본의 가치에 속한다. 그리고 분별력을 갖고 옳고 그름을 가리며 서로에게 폐가 되지
않는 존재가 된다는 것은 소중하다.
여행지에서 관광지에서 민박집에서 캠핑장에서 타인의 물건을 탐하여 들고 오지는 않았는지
곧 도둑질을 하지 않았는지 칭구 진경산수의 민박집에 비치된 100개의 좋은 그릇 가운데
이제 겨우 30개만 남아 칭구의 안식구가 걱정한다는 글을 읽고 기가 차서 필설로 다 할수없는
참담함을 느꼈다. 도둑질을 서슴치 않는 수많은 민박객 젊은 엄마 아빠들 그리고 그 이외의
연령대의 사람들 양심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다 싶다.
한국사회의 지난 20-30년 교육과정에서 도덕과목의 부재와 상실이 가져다 준 결과는 아닌지 싶다.
도둑질을 하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가르치는 아이들이 무엇이 될까 싶다.
특히나 어른들 해외여행지에서 호텔의 비치품목을 슬쩍 가방에 넣고 기념이라고 하면서 훔쳐
오지는 않았는지 잿털이며 목욕 타올이며 내가 피땀흘려 번돈으로 산 물건이 아닌한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타인의 것이다. 하여 도둑질이 되는 것이요 도둑놈 그리고 도둑년이 되는 것이다.
인간다운 올바른 삶과 윤리와 도덕관을 갖고 우리가 살아가야 마땅하다.
올바르고 참된 도덕과 윤리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선과 악을 구분하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삶과 자각이 아름답다 그리고 생활로 살아가는 실천하는
행동양식이 곧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삶이다.
실천하는 행동양식의 정의와 자비와 사랑이 없다면
교회는 왜 다니고
절은 왜 가고
성당에는 왜 가고 하나 싶다.
말로는 "불신지옥"
자동차 전신에다 "불신지옥'을 달고 다니는 늙은 인간을 몇달전 코리아 타운에서 본일이 있다.
그런 그 인간은 교통질서를 위반하고 있었다. 아래층에도 윗층에도 학고방에도 교회는 있다.
그것이 80년대 이후 한국인 사회를 미전국적으로 휩쓸었다면 지금은 중남미계 스페인어권
사람들도 앞에도 뒤에도 콧구멍에도 다 교회를 차려 이제 기독교는 하나의 사업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점이 한국인 사회와 공통점이 되었다.
이제는 십자가가 불야성을 이루는 기독교 교회나 불교의 절간처럼 좋은 사업체도 없다고 생각한다.
가만이 있어도 감언이설만 잘하면 저절로 돈을 갖다 바치고 하는 데 그 보다 더 좋은 시업이 어데
있나 싶다. 우리 미국 캐톨릭에는 없는 일 한국 캐톨릭 같은 경우도 그 제단에 무슨 꽃바구니를
그 많은 돈 들여서 매주 만들어 놓는지 그것은 구교나 신교나 한국이나 해외 한국인 사회에서
차이가 없다. 그돈으로 더 좋은 데 사용하면 더 빛나지 않을까 싶다.
하느님을 팔고 예수님을 팔고 부처님을 팔고 하는 사업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바로 오늘의 종교 즉 신앙공동체는............
그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 하나는 참된 진정성 있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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