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새벽을 열면서

붓꽃 에스프리 2017. 12. 8. 23:12


만감이 교차하여 도저히 이 새벽 더는 잠을 이룰수가 없다.

어서 아침해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아이의 엄마 묘지로 달려가고 싶다.

그리고 천상에서 진정한 안식을 하라고 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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