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이 소년의 놀랍고 경이로운 연주
붓꽃 에스프리
2018. 5. 11. 23:04
어저께 아빠 침대곁을 지키면서 아이폰으로 유뷰브를 열고 좋아 하는 한국의 음식만드는
이야기 내지는 자연인이나 사람들이 실패를 딛고 일어나 호떡 하나로 재기를 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다 눈에 확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호주 태생의 열살난 소년 바이올리니스트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이게 뭐지하고 밤을 새워 소팽의 낙턴 전곡을 감상하고 난 지금 열어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못했다. 바로 이것이 천재가 싶은 이야기의 주인공 이었다.
중국계 부모밑에서 출생한 호주 태생의 크리스쳔 리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후디 메뉴인
바이올린 경연대회 주니어 결승 연주다.
첫곡은 듣도 보도 못한 한국인 이름의 최재혁이란 사람이 작곡한 곡 "Self in mind"에
다음곡은 비발디 사계 가운데서 여름을 연주하였다. 그저 입이 딱 벌어져 놀라울뿐이다.
장래에 이대로 라면 세계를 평정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도 남을 소년이다 싶었다.
CHRISTIAN LI / Menuhin Competition 2018, Junior finals
JUNIOR FINALS / FINALES JUNIORS
Friday 20 April / Vendredi 20 avril 2018
Victoria Hall L'Orchestre de Chambre de Genève
CHRISTIAN LI, AUSTRALIA, 10
1. Jaehyuck Choi Self in Mind
2. A. Vivaldi The Four Seasons, Op. 8,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