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붓꽃 독백 - 그리운 아빠에게 <오휀바흐 - 재클린의 눈물>

붓꽃 에스프리 2018. 12. 1. 12:46



Jacques Offenbach - Jacqueline's Tears

Jaqueline Du Pre - Cello



아빠, 

문득 재클린 뒤프리가 연주한 자크 오휀바흐의 곡 "재클린의 눈물"을 듣노라니

아빠 생각이 나서 절로 눈물이 나......


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은지 알아 ..아빠...

아빠도 이 아들이 사무치게 보고 싶으시겠지 그렇지 아빠.

아빠, 나는 알아 우리 아빠의 마음을 누구 보다 제일 잘 아니까.


아빠,

아들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니까.

천상에서 너무 걱정 하시지 마세요.

아셨죠.....


아빠,

Ich liebe dich/영원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