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또 자고 >

그저께 거의 2개월만에 먼저 직장에 하루 근무를 하고 돌아온 어저께 부터 하루종일

자고 또 자고 일어나니 새벽 1시반 다시 침실로 돌아간 시간은 새벽 4시인가 그렇고 다시

자고 또 자고 일어나니 거의 아침 11시 세면하고 하루를 다시 시작한다.

오늘 까지 휴무이니 푹 쉰다.

우연히 만난 옛노래  "Eruption - one Way Ticket" 그저 그 시절이 아득하게 다가온다.

그때만 해도 한창 나이 20 - 30 시절이다. 지금이야 늙어 60 중반의 초로의 늙은이가 되어 있지만 

때론 거울을 바라보다 또는 직장에서 자판기를 두드리다 자신의 주름져가는 손등을 보거나 얼굴 

모습을 바라보며 꽃다운 나이 20대의 모습 을 떠올리며 얼마나 많은 세월이 그동안 흘러갔나 실감한다.

쉬는 날 유튜브에서 이런 저런 것을 시청하면서도 느끼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많은 세월이 그동안

흘러갔다는 사실이다. 부모님 작고 하시고 형제들 세상을 떠나고 이제 내가 늙은이가 되어 있다는

사실 이제 서서히 은퇴할 준비를 하고 있고 추억을 먹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빠가 천상으로 가신지 이제 만 5개월 아빠는 지난해 가을날 아침 10월 3일 아침 8시 20분

평소에 이 아들이 늘 바라고 기도한 것처럼 외롭게 홀로 처절하게 한 생애를 맞추신 것이 아니라  

아들의 보살핌과 사랑속에 평안히 영면하셨다. 그것이 슬픔 가운데 그래도 가장 감사한 일 이었다.

수없는 죽엄들이 얼마나 처절한 모습으로 그리고 외롭게 한생애를 맞추었는지 수도 없이 목격한 

일이다. 하여 존엄한 죽음도 인생에서는 절대적으로 큰 축복으로 생각한다.

지금의 일상은 아빠가 떠나신후 단조롭고 담담한 일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담담한 마음으로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가족과도 같은 사랑하는 직장

동료들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그나마 착하고 협동심 강한 자식 같은 나이의 직장 동료들과

때론 여동생 같고 남동생 같고 조카 같은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빠는 가셨지만 아빠의 사랑과 영혼은 내 영혼 깊이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

어찌 내 인생 그 마지막 순간 까지 내인생 모두 바쳐 사랑했던 아버지 나의 아빠 헨리를 잊으랴.

아빠의 아들 이었씀을 한없는 축복과 행복과 기쁨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남은 인생도 살아갈것이다. 

오늘 하루도 기뿐 마음으로 살아갈것이다.

이발도 하고 내일은 직장에 돌아가고 다른날과 달리 일찍 하루 출근하는 날 그래도 모든 것을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착한 사람들과 선한 이웃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다.

One Way Ticket

Eruption

Choo, choo train chuggin'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Bye, bye love my baby's leavin' me
Now lonely teardrops are all that I can see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Gonna stay at heartbreak hotel
A fool such as I that never learns
I cry a tear so well

Choo, choo train chuggin'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Gonna stay at heartbreak hotel
A fool such as I that never learns
I cry a tear so well

Choo, choo train chuggin'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Eruption - one Way Ticket Live Discoteka 80 Moscow 2014

Eruption - one Way Ticket Liv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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