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 계신 아빠를 생각하며 문득 유튜브에서 만나 본 이 한 클립에
아빠 헨리의 진한 사랑이 오우버랩 되어 뜨거운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
어데 가던지 우리 친정엄마라고 하는 그 마음............
오지마을에서 혼자 살아가는 아빠를 사랑하는 아들의 마음..........
모두가 아빠 헨리를 오우버랩 시킨다.
고생스러워도 도시 보다 한국의 오지마을에서 한계절을 느껴보고 싶다.
그리고 한국을 가슴으로 느껴보고 싶다.
너무나도 먼 나라..............
너무나도 긴 긴 세월을 떨어져 버린 모국과의 거리 그리고 문화....
한국인의 순수와 한국을 느껴보고 싶다.
물론 이루어 질수없는 희망사항에 불과한 일이다.
한국기행 - Korea travel_세상의 끝 고원을 가다 2부 오지에서 만난 우주_#001
오늘 아침은 케사디야로 하고 점심은 문득 라면이 먹고 싶어 라면으로 하고...........
밤 10시가 넘어 풋배추 열무김치 겉절이를 밀가루 풀 쑤어 넣고 마늘, 생강, 사과와
양파 갈아서 고추가루와 까나리 액젓하고 무쳐 밥 한공기 김 하고 뚝딱했다.
오랜만에 만들어 먹는 겉절이 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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