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아버지와 태평양 연안도로 1번을 달리며 어저께는 두 사람이 결근한 사유로 하여 현재 재직중인 직장에서 아침 일찍 전화가 왔다. 결론은 근무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마 하고 부랴 부랴 아버지께 출근한다고 전화를 드리고 길을 나섰다. 여하튼 근무를 맞추고 돌아와 곧 바로 오늘 있는 아버지 헨리의 매월 정기진단을 위한 .. 붓꽃 독백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