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영롱하고 맑고 순수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주일 아침이 행복하다.
내일은 새직장에 첫출근하는 날이다. 차근차근히 정신 차려 교육받고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리라 생각한다.
나에게 길을 열어준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내 업무에
최선을 다 하리라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그리고 졸업후 다시 한단계 도약을
하리라......기회는 스스로 노력하고 인고하며 만들어 내는 것이지 저절로
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생각한다.
Bach - French Suite No.5 in G major Sarabande
Seong Jin Cho- 04.0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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