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침에 일어나 우연히 유튜브에서 호기심에 낯선 이름을 클릭 해보니 우리 미국에서
가장 명성 높은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역사적인 우리 미국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를 기념하는 밴 클라이번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받은 한국인 젊은이를
만나게 되었다.
그의 이름 "선우 예권" 새로운 또 다른 개성과 연주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자를
만나 행복한 아침이다.
문학과 예술과 일상의 로망스와 삶의 철학를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사무치게 그리운
옛기억속의 선생님 이외 없다는 것이 살아 가면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개인적으로
늘 가장 배고프고 아쉽다.
이런 것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었던 아빠 헨리는 이제 요양원에서 남은 인생을 살아 가시게
되었고.............
Yekwon Sunwoo 'The WQXR' live streaming (170617)
1.Ravel - La Valse.
2.Schubert/Liszt Litanei auf das Fest Aller Seelen, D.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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