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Jones- Unchained Melody
Tom Jones - Delilah - 1967-68
Tom Jones performing "Delilah" Live at KCRW's Apogee Sessions
Luciano Pavarotti & Tom Jones - Delilah
오우 지저스,
이곡을 듣노라니 절로 지난날이 떠올라 그리움에 눈물이 난다.
사랑하는 내 모든 사람들이 떠나간 세월의 여울목
이제 이곡이 한창 유행이던 그 어린시절은 지나가고
인생살이 6 학년 이제는 황혼녘을 향해 가고 있다.
날씨는 왜 이리도 더운지 모르겠다.
그리운 파바로티의 미성 그도 이제는 천상으로 떠났고
탐 죤스도 이제 곧 팔순을 앞에 놓고 있고
지저스 굿 올드 데이스 그리움이여...
다들 지금은 어데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
하늘과 땅 동서남북을 바라보아도 한국말 한마디를 할 수 없었던 시절
그 잊혀져 가던 모국어들과 받침들 서울에 계신 은사님 이시자 나의사랑하는
아버지가 낳은 동생들로 부터 한국말 잊어가고 못한다고 얼마나 쿠사리를 먹었던가...
그애들도 이제는 어른이 되어 자식들이 대학을 들어가고 학교를 다니고....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강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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