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My Father Henry/아빠 헨리

나의 아빠 헨리는 나에게 삶의 의미 그 자체가 되시는 분 이시다.

나를 낳아 주시고 아니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나의 아버지 아빠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아빠 헨리의 해맑은 웃음은 죽음이다.

오우 마이 파파, 아이 러부 유 훠레버.............

유 민 에브리씽 투 미...............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 힘든 시절 나의 위로와 삶의 의미가 되어 주셨던 아빠.

어찌 그런 존귀하신 아버지 나의 아빠의 말년을 저버리랴 아빠의 아들이란 이름으로

아빠를 끝까지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다가와도 지켜드릴 것이다.

내손으로 기저귀 갈아드리고 앞뒤 다 매일 닦아 드리고 식사 봉양 해드리고 면도 해드리고

얼굴 닦아드리고 침대 매일 깨끗이 챙겨드리고 손톱 발톱 다 깎아 드리고 하고 있듯이

이 세상 끝까지 그렇케 지켜드릴것이다. 그리고 아껴 드리고 사랑해드릴 것이다.

Neil Sedaka - You Mean Everything To Me 

Alberto Vázquez - Significas Todo Para M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