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을 가슴에 묻고 일에 몰두하고 한주를 맞추었다.
새로운 직원 교육 시키고 그저 일에 미친듯이 몰두하여 한주를 마감하였다.
아무런 생각이 없었고 그리고 없다..
파파가 살아 생전에 이 아들과 즐겨 들으시던 곡 라크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전곡을 녹음하여
출퇴근시간에 듣는 것이 나에게 유일한 위로가 되었다. 지금은 그저 멍할뿐 어떤 느낌의 감정이 없다.
사무치는 그리움과 회한 이외는..............그리고 인생의 허무함 이외는.......................
Nikolaï Rimsky-Korsakov (1844-1908) - Scheherazade, Op. 35
Symphonic suite for Orchestra
I. The Sea and Sinbad's Ship 0:55
II. The Story of the Kalender Prince 10:45
III. The Young Prince and the Young Princess 23:40
IV. Festival at Baghdad. The sea. he Ship breaks
against a cliff surmounted by a bronze horseman33:52
From the Annecy Classic Festival 2013
Saint-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Yuri Temirkanov - Cond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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