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아씨시 성인 성후랜씨스코의 발자취

붓꽃 에스프리 2018. 1. 8. 04:18


어저께 오늘 이 아침 나는 이틀에 걸쳐서 저밑에 올려놓은 다섯편의 이탈리아 아씨시 도시에서

일생을 가난한 이웃들과 살다간 성인 성후랜씨스코의 다큐멘터리 한국방송에서 취재한 것을

시청하였다. 자신을 돌아보는 감명 깊은 다큐멘터리 였고 앞으로도 남은 인생을 내가 어떻게

더 낮아지고 더 검소하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권하고 싶은 기록물 이었다.


이제 떡국을 끓이고 아빠한테 가서 점심을 챙겨드리고 올것이다.

어저께는 한끼만 먹고 살았다. 그래도 감사한 하루였고 반나절 아빠 곁에서 살다 돌아왔다.

그 옆에 할아버지 결국 폐렴이 오셨는지 병원으로 후송되시는 것을 보고 돌아왔다.



성후랜씨스코가 입었던 수도복 유품





성후랜씨스코 수도회의 회칙 유품 원본



성후랜씨스코의 유품들



성후랜씨스코가 사용했던 슬피퍼와 띠



성후랜씨스코가 신었던 양모 신발 유품



성후랜씨스코의 참회복






다미아노 십자가는

성후랜씨스코의 형제들 수도회의 상징물 이다.






성녀 클라라가 생전에 입었던 수도복들

그녀는 성후랜씨스코와 신앙공동체 안에서 

가장 친밀한 형제 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