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빚는꿈
네팔 쳥년 프라딥의 이야기에서 울컥 눈물이 났다.
한국 전쟁후 우리 한국사람들이 겪었던 가난과 피폐함을 그대로 영화속의 영상처럼 스쳐가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 대한민국이 오늘날 처럼 첨단제품을 만드는 세계속에 발전되고 우뚝선 대한민국과
성장한 국가 경제력과 우수한 기술발전등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는 잊어 가던 모국어를 작고 하신 파파 후레드의 채찍으로 지금도 할수 있씀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마도 지금 내가 이 지방에 살지 않고 다른 지방에서 공부하고 직장생활을 하였었다면 나는 지금쯤
모국어를 거의 다 상실 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빠 헨리가 천상으로 떠나신후 잠시 십수년만에 11일간 모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느낀 것은
너무나도 많은 새로운 말들이 생겨서 읽을 줄은 알아도 그 의미를 몰라 혼란스러웠었다.
제일 어려운 것이 거의 반세기 동안 철자법이 바뀌었고 그중에서도 받침이 바뀌어서 어렵다.
가령 내가 알고 배운 것은 "몇일 - 그런데 지금은 며칠 "이런 것들이 어렵다.
[MBC] 다큐프라임◈모래의 땅 UAE, 새로운 한류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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