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피곤해 일찍 돌아와 오후내내 긴잠을 잤다.
아들을 기다리고 계실 아빠에게도 오늘은 그저 모든 것이 피꼰해
모두 다 내려놓고 쉬고 싶어 가지 않았다.
주말은 공부를 해야만 한다.
학교 숙제는 숙제대로
직장은 직장대로 또 살아남으려면 머리를 싸매고 주말 몽땅 바쳐 공부를 해야만 한다.
새로 또 다시 나는 변신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은 왜 이렇케 피곤한지 모르겠다.
쓰러져 내일 먼길을 가야 하기에 잠자리에 들아야 하겠다.
한국기행 - Korea travel_가을 내장산 2부 단풍빛 기다림 백암산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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