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아름다운 인연들이여,!
우리 손잡고 함께 봄을 맞이 하러 산책갑시다...
5월이 되면 보라빛 자카란다가 눈부시게 피어납니다..
사랑하는 모든 인연들에게 타이스 명상곡을 띄웁니다....
한곡 한곡이 모두가 세계적인 명연주들로 명상하는 마음으로 영혼을 쉬키시며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많은 시간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누는 순수한 마음 입니다....그 어떤 조건도 없는 순수한 영혼의 교감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타이스 명상곡도 함께 듣고 즐길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작은 것 조차도 얼마나 큰 축복인가....쓰나미의 비극을 생각하고 세상 가운데서
고통받는 영혼들을 생각한다면 우린 얼마나 이 조차도 큰 축복인가......축복이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그러나 인간은 그것 조차도 간과하거나 깨닫지 못할 때가 너무나도
많다...얼마나 우리 인간은 때론 욕심으로 가득하고 오만하고 자신을 기만하는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 할 수 없다.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 또한 진정으로 누군가를 진실되게 사랑할 수 없다.
영혼이 아름다운 인연들을 이 공간에서 만나 비록 태평양과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살아갈지라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모두는 얼마나
애틋하고 때론 그 지고함에 눈물겹고 순수 앞에 가슴이 저려오는가...
보고싶다는 말로.....
또는 그립다는 간절함으로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따듯한 가슴과 시선으로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고 기억하며 살아가는 축복을 받고 있는가....
마음으로 그리운 이름들을 불러 봅니다...
그리운 매스터 선생님,
그리운 뫼닮 선생님,
그리운 일목 선생님...............그리운 그대 그리고 벗님들.......
아직도 세상은 살아볼만 하다 왜냐면 착하고 순수하고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기에 그럼으로 지구는 오늘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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