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여기 아빠 옆에 있어
걱정을 마 아빠 내가 언제나 아빠를 보호하니까
누구도 아빠에게 함부로 못해
아빠에게 함부로 했다가는 내가 가만이 두지 않으니까.
늘 그렇게 아빠 옆에서 아빠를 지켰었지...
아빠를...
Sumi Jo - Franz Schubert - Ave Maria - Paris, 2006
그녀도 아빠의 비보를 듣고 끝내 눈물로서 공연하다 말고 중단 하고
눈물을 삼키고 다시 시작해 천상에 계신 아빠에게 바쳤던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를
아빠를 보내드린후 첫 아침 아빠 영전 앞에 바친다.
아빠, 난 아빠가 미치도록 보고싶고 미치도록 그리운데 어떻게 하지....
아빠, 이를 악물고 살아낼게요.
아빠를 영원히 제인생 마지막 까지 기억하고 추억하며
열심히 살다가 아빠가 계신 천상으로 언젠가 아빠 곁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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