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폭도들의 폭력 행사는 사법기관과 판검사들이 불러일으킨 일이라고 하는
국회의원들과 선동질을 하는 전광훈이란 자칭 목사란 쓰레기와 그 앞에 고개
숙여 인사를 하는 인천 동부 출신 국회의원 윤상현 이란 인간은 서부지법으로
가라고 전광훈과 함께 선동질하고 우리 같은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폭도들의 마음을 이해 불가능하다.

미국의 경우 정당방위로 총격을 가할 수 있는 정황이 있다면 악의적인 상대방을 총격을
가해 사망시켜도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 경우 무죄가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나는
내 성격을 알기에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늘 매달 월세를 걷고 오고 가야 하며
돈을 만져야 하는 아이는 만약을 몰라 안전을 위해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 미국 사람들은
취미로 총기를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다.
옆집에서 살다 이사간 사람이 그런 사람이 있어 총기를 넣어두는 큰 수납장 만한 철물
금고가 있어 그 안에 총 몇 자루가 있다. 군대를 다녀온 친구다. 나 하고 이웃하고 살 적에도
그 젊은 이는 늘 무슨 일 있으면 내가 총 빌려줄 테니 걱정을 말라고 하던 말을 기억한다.
지금은 단독주택을 사서 외곽 지대로 이사를 가서 잘 살고 있다. 그는 미국의 유명한
큰 유대계 재단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아주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사법기관의 판결이 마음에 안 든다고 판결 자체를 부정하고 모든 것을 폭력으로 단죄하거나
판결을 하려고 한다면 사회의 기강과 법질서가 어떻게 지켜질 수 있나 하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트럼프를 좋아하든 아니든 그의 정책을 좋아하든 아니든 오늘
1월 20일 2025년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그는 미국 국민들의 대통령으로 이미 연방 대법원장
앞에서 준엄하게 헌법에 따라 선서를 했다.
이번 이 모든 것을 폐지 명령하는 서류에 트럼프는 오늘 서명했다. 그리고 오늘로서 북으로는 캐나다
남으로는 멕시코 국경을 닫았다. 캐나다 국경이 가까운 뉴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작은 주 버몬트주에서
국경감시 경찰이 신호등 앞에서 정차한 괴한을 수사중에 총격에 의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동시에
차 안에 있던 용의자 2명 중에 한 명은 죽었다. 조만간 미국 대도시에서 범죄 기록을 갖고 있는 불법
체류자들을 우선으로 이민국에서 잡아드려 추방할 것이라고 한다.
오늘 하루 동안 쏟아져 나온 기사들을 보면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한국 경제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전기차 IRA 보조금도 테슬라만 살판났고 한국은 기아만 보조금을 받고 현대차는 배터리 문제로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더 불확실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IRA 자체를 없애려고 한다는
데 있다. 미국차 우선주의로 나가겠다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미국 먼저다.
그런 정책이 우리 같은 미국 내 일반 시민들에게 어떠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는 지금으로서는
미지수다. 물가 안 올라가면 다행으로 생각한다. 많은 것들을 수입해야 하는 데 관세장벽을 높이면
결국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것이 아닐까? 하다못해 모바일 전화 하나를 구입하던지 바꿔도 담은
얼마라도 더 값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과일과 채소 수확에 필요한 노동자들 대부분이 중남미 출신들인데 그들이 추방되면 누가 과일과
채소를 거두어들일까 그것도 문제다. 농업 분야의 많은 노동자들이 불법체류자 신분일 때가 많다.
마약거래를 하고 총기 밀매와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중남미 출신의 범죄자들을 추방해야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노동시장이 문제다.

취임식 파티 관례 중에서 영부인 멜라니아와 47대 대통령 트럼프
지난 4년은 넘쳐나는 불법으로 국경을 하루에도 수천 명씩 넘어오던 무법천지 였었고
정책 부재의 암흑기나 다름없는 최악으로 너무 늙어 인지능력도 제대로 없던 바이든의
시절이었다. 그렇기에 중도파들도 더 절실하게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가 좋아서라기
보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트럼프를 투표하게 되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이미 조지아주 같은 경우 법원에서도 증거가 없다고
선언을 하였음에도 없는 사실을 지금도 부정선거라고 선동을 하고 극우파들 신나치
그룹이나 백인 우월주의 단체 프라우드 보이 같은 그룹에게 진실인 양 호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럼프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세뇌하는 데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아이비 리그 명문 유펜 펜실바니아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다.
분명한 것은 민주당 편에 있는 사람들도 트럼프를 좋아하든 아니든 지금 산적해 있는
미국 국내 문제들과 마구잡이로 북쪽으로는 캐나다 남쪽으로는 멕시코 국경을 통해
넘어오던 불법체류자들로 하여금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마약거래와 불법 총기 거래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같이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트럼프는
현재 78세이지만 비실거리고 인지능력 저하로 말 실 수를 수도 없이 하는 바이든과
달리 아직은 패기가 있어 그 점이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신세계 백화점 회장이란 사람이 자기와는 막역한 사이라고 으스대던 그 아들이다. 그런데
한국의 정치 현실은 안타깝게도 미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언제 한국이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트럼프 행정부와 각종 문제를 두고 회담을 하고 해결하고 조율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될지 작금의 무법천지를 보면서 더없이 그저 막막할 뿐이다.
트럼프 같은 인물이 없다. 술고래에 깡패와 진배없는 폭도들을 선동질 하는 두목 같은 인물
아니면 각종 문제에 연루된 두 인물뿐이니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인 정치 현실이 아닌가 싶다.
과연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해야 한국의 정국이 안정될까 심히 안타깝다. 빌리 그레이햄
같은 목회자는 보았어도 전광훈 같은 가짜 목사에 악의적인 선동꾼이자 악마 같은 인물은 미국서
본일이 없다. 그런 인간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사로 막 올라온 것 하나는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 난입자들
가운데 현재 투옥되어 있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들이 모두 1583명으로 오늘
취임과 동시에 그들을 모두 사면하는 데 트럼프가 서명했다. 그럼으로 주동자들 모두
그리고 나머지 극우 백인 우월주의 단체 프라우드 보이 트럼프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폭도들은 모두 트럼프가 재선됨과 동시에 2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데 석방된다고
기사가 도배를 하고 있다.
이제부터 그들의 추종자 트럼프의 시대가 열렸다. 그들도 이제 자유인으로 석방되어
트럼프와 결을 함께 할 것이다. 4년 후 트럼프가 물러나면 다음은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그때면 나는 70 중반을
막 넘어가고 있겠지 하고 생각하니 가는 무정한 세월이 한없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북한 땅굴이 있다면 불법 입국과 마약 거래의 비밀통로 땅굴이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서
발견되었다. 갖은 방법으로 미국 입국을 시도하고 마약 밀매를 시도하고 있다는 증거다.
어저께는 그동안 1년을 넘게 두고 벼르던 원자폭탄을 개발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영화 시청을 맞추었다. 장장 3시간 나로서는 너무나도 긴 영화다. 상영시간이 2시간 이면
나에게는 가장 알맞다.
시청을 맞추고 나니 누가 들으면 어이없던지 웃을 일일지도 모르지만 나로서는 대단한 일
하나를 맞춘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에 관한 기록을 찾아 나서 읽게 되었다. 그는 하버드를
나와 영국 케임브리지 크라이스트 칼리지에서 공부하고 독일 쾨팅겐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때 좌익이었던 그는 존 매카시 시절에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박해가 심하던 시절 그의
동생이 공산당원이었던 이유로 공산주의자도 아닌 그는 참 힘들었고 그를 발탁한 스트로스
제독의 음모로부터 마지막에는 배신을 당하고 결국 그는 보안 허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추악한 권력과 명예의 세계를 보는 듯하다.
대신 오펜하이머는 스트로스 제독과의 관계와는 달리 같은 유대인이었던 독일계 앨버트
아인슈타인과는 좋은 관계를 갖고 있었다. 아인슈타인과 페르미와 오펜하이머가 없었다면
원자폭탄은 완성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오늘 트럼프 취임식에서 세계적인 정치판에
새로 등장한 말썽꾸러기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오른팔을 쭉 내뻗어 나치처럼 인사를
하였다 하여 논란이 되어 영어권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늘 트럼프 취임사에 대한 평론은 최악의 취임사라고 논평이 올라오고 있다. 인격모독과
거짓과 선동과 저속함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고 표현했다. 듣고 보니 마치 한국의 현 상황과
오우버랩되는 것은 웬일인가 싶다. 시작부터 여기 저기서 삐꺼덕 거리는 소리로 가득하다.
2월에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트럼프 행정부가 먹이겠다고 기사가 올라왔다.
이미 취임식에 갔다 추위로 1400명만 들어가는 백악관 취임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멀리
각주에서 트럼프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와서 실망했다는 이야기 부터 앞으로 4년이 참
시끄럽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을 것 같다. 지금은 상하 양원을 트럼프 행정부 공화당이
재집권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트럼프가 정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선거에서
상하 양원이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트럼프 한 사람이 재집권 함으로 예외 없이 전 세계가 난리도 아니다. 전 세계의 극우
우두머리들은 이번에 취임식에 다 참석했다. 다만 브라질 전 대통령만 브라질 연방정부에서
출국금지를 시켜 부인은 참석하고 본인은 참석을 하지 못했다. 아마존의 베조는 워싱턴
포스트를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 눈치 보느라 선거때 양당 후보 지지선언을 하지 않았다.
미국의 최대 보수 방송국 FOX의 주인 호주 출신으로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루퍼트
머독도 참석했다.
그리고 베조는 당선된 후 트럼프 취임식에 밀리언 달러를 기부했다. 메타의 주커버거도
마지막에는 트럼프 눈치 보다 굴복하고 인종 균형과 공정을 위한 DEI 제도를 고용에
있어서 폐지하기로 했다. 모든 IT 공룡들 CEO가 결국 트럼프 정부에 협조하겠다고
굴복하고 말았다. 놀라운 일 하나는 바이든이 추후 트럼프의 보복이 무서워서 자기
가족들 모두 행정명령으로 사면 조치를 한 일이다.
아들부터 형수인지 제수부터 동생인지 형님인지 하는 두 사람도 총기 소유로 문제 된
아들 헌터 바이든부터 모두 사면 조치를 하고 물러나서 민주당의 한 상원 의원은 이번에
다시 사면에 관한 것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보복 정치 민주주의
근간을 미국도 이미 잃고 있다고 의식 있는 평론가들은 일갈하고 탄식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의 상원의원은 과연 바이든이 자기 전가족을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트럼프의
보복으로 부터 자유롭기 위해 자기 가족들을 사면조치를 취했어야 하는 것이냐는 것이다.

워싱턴 디씨가 오늘 트럼프의 취임식으로 백인 극우단체들의 무대였었다면 역으로 같은 날
오늘은 흑인 민권운동가 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목회자 였던 마틴 루터 킹을 기리는
연방정부 기념일이다. 흑인들은 그의 기념비를 찾아갔다. 극과 극의 양상이 아닌가? 내가
국민학교 4학년 때로 기억하는 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출석을 하니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고 담임 선생님이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새롭다.
그때가 1964년이었다. 그는 미국 남부의 전통적인 흑인들이 세운 유명한 대학 모어하우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뉴잉글랜드의 명문 중에 한 곳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68년 4월 4일 38세에 불행하게도 암살 되었다. 그날을 나는 잊지 못한다. 그가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가 비백인이자 소수민족으로 누리는 인권과 민권과 모든 자유는 존재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오늘 취임식이 끝난 후 홍수처럼 올라오는 기사들을 읽노라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플 지경이다.
극단적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모든 것이 극단적으로 흐르기에 모든 현실이 극단적이다.
예측불허로 앞으로 4년을 우리는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다시 살아내야 할지 새로운 정부의
흐름을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연방정부 직원들은 모두 훌 타임으로 직장에 돌아와
근무하라고 이미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전과 달리 연방정부 직원들을 쉽게 해고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한다. 연방정부 소속이었던 나 같은 경우 연방정부에서 지난 여름
미리 잘 은퇴했다고 생각한다.
대만에서는 진도 6.4의 큰 지진이 나서 난리고 남미 컬럼비아에서는 무장단체 게릴라들
사이에 교전이 발생해 80명이 사망하고 천명이 넘는 피난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기사가 올라왔다.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컬럼비아, 예멘의 후티 반군들 조용한 데가
없다. 트럼프도 권력을 잡긴 했어도 대통령 으로서 앞으로가 구만리요 머리가 아프겠다
생각하게 된다. 경제가 살아나고 물가 오르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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