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그리운 마음

붓꽃 에스프리 2011. 3. 26. 15:52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그립다..

그리고 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립다..

그 같은 테너가 또 이 세상에 올 수 있을까?

세상이 어지럽고 일상과 삶이 시간에 쫓기고 때로는 고달플 때

그의 청량음료 처럼 시원한 하이 C 테너를 듣고 나면 속이 다 후련하고

모든 세상의 시름은 잠시 바람처럼 멀리 스쳐가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