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국은 오늘이 5월 1일 이다...
장미의 계절 그동안 1년간의 긴 여정을 오는 동안
때로는 너무나도 힘들어서 남몰래 울기도 몇 번
내가 이 나이에 왜 이래야 하나도 싶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일명 <황제>
허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바로 이달이 일단 우여곡절 긴 여정의 끝이다.
잠시 일단 이달로 마침표다.
1년을 더 교육받아야 할 일이 남았지만
그것은 예외다.
Arrau is here 85 years old!! Could you believe it?... he's playing like he was 30...
As someone said... The gold is gold for ever...
No matter how many time has passed through...
이곡을 연주하는 클립의 아라우는 85세 할아버지 였다.
그러나 30세 때처럼 눈부시게 연주하였다.
금은 영원히 금이다...............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가도...
♡
이 여정을 달려오는 동안에
늘 곁에서 힘들고 좌절하고 아파하고 슬플 때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위로가 되어주셨던
언제나 한결 같은 나의 벗 "언제나 그자리에"님
그후 조우하게 되었고 절대적인 의지가 되어주셨던
존경하는 지난 3년간 나의 사랑하는 뫼닮 선생님....
그동안 내가 세상에 들어내놓지 않는
내 어른과 인연이 되시기도 하셨고....
그리고 잔잔히 말없이 사랑과 우정을 부어주시고 계신 어른
또 한분의 존경하는 나의 매스터 선생님
그리고 내 인생의 문을 지난해 두드린
참 진실한 나의 영원한 영혼의 지기 친구 진경산수 J...
그리고 어느날 문득 예고도 없이
내 인생에 발을 들여 놓으신 jungleman님...
그리고 늘 곁에서 함께 하신 참 진실하신 벗님들 애플티님, 비키님
그리고 들어 내놓고 싶지않은 나의 벗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쳐간다.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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