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삶이 슬퍼서 목놓아 엉엉 울었다.............
목이 쉬도록
나와 지극히 높으신 하늘에 계신 그분만이 아는 숨겨진 슬픔에........
연민의 아픔과 찟어지는 가슴의 고통과 영혼의 피흘림에
나도 오늘은 목놓아 엉엉 울었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또한 우리를 연단의 고통의 나락에 떨어트릴지라도......
사는 날까지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고 인생이듯이..
우리는 또 살아가야만 한다.
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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