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맘/엄마

붓꽃 에스프리 2011. 5. 9. 06:17

 

 

 

 맘, 오늘은 당신의 날 입니다.

 

사랑하는 맘!

새벽 잠도 못주무시고 새벽을 열면서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로

자식들을 헌신적으로

키우셨나요.

 

맘,

이제는 모든 것을

놓아버리신 맘

 

하염없는 뜨거운 눈물로

당신을 생각합니다.

 

맘,

오늘은 당신의 날이야요..

 

 

가슴에 흐르는 이 눈물이 보이시나요

맘!

 

 

 

인생의 알파요 오메가 이셨던 맘

당신을 생각하며

한없는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맘,

어떻게 당신께 감사를 드릴 수 있을지요

영원히 감사를 다 표현 할 수 없는 것이 당신의 사랑이 아닌가요

 

맘,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하는 맘, 당신 앞에 모든 사랑을 내려놓습니다.

 

 

맘,

 

오늘은 당신의 날

당신의 모든 희생과 헌신과 사랑을 되새겨봅니다.

 

맘,

목놓아 어제는 울고 또 울수밖에는 없었던 날

 

맘,

오늘이 당신을 기리는 날입니다.

온전한 사랑이신 맘

당신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