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러 누워 있어도 앞이 막막하다...........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에 아파서 두러 누워 있어야 하니......
죽기 아니면 살기로 일어나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흔들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사투를 벌리고 있다.....
아니 차라리 이런 때는 이대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간절하다.
그래도 진땀을 흘리면서 책을 보아야 하는 이 심정.............
이 모진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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