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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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알림(12월 말에 돌아 오겠습니다)

붓꽃 에스프리 2011. 10. 28. 19:47

 

 

스카트랜드 작가 이안 캐메론의 작품임

 

 

 

다시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공고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블로그를 12월 말 까지 중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붓꽃의 작은 오솔길>은 이 한 해가 다 가기전 12월말 정도에

다시 움직이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으며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지난해 6월에 발행된 직장 수표 하나 한화로 약 100만원 짜리를 까마득 하게

지난 16개월간 잊고 은행구좌에 입금을 하지 않은 것을 오늘 그동안 쌓였던

우편물을 정리하면서 찟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려던 찰라에 발견하고 경악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유효기간이 지나서 직장 관계 부서에 상담을 하여야 한답니다.

제가 그동안 이런 모습으로 지난 16개월을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이런 일은 난생 처음 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그동안의 일들을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하여 부득이 블로그를 잠시 쉴 수밖에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12월 중순을 지나 월말에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이기도 합니다.

기다림도 또 다른 유형의 사랑이란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

 

 

스카트랜드 작가 이안 캐메론의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