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봄날 같이 따듯하다가 다시 추운 날씨로 변하더니
간밤부터 목이 아프고 잠기고 허스키가 되더니 드디어 다시 감기가 재발해
열이 오르고 온전신이 견디기 힘들도록 으실 으실하고 아파와 간신히
근무를 맞추고 퇴근해 돌아온 지금 오늘은 너무 아파서 샤워도 못하고
따듯하게 국을 데워 억지로라도 요기 하고 약을 복용하였다.
진짜 너무 아파 온전신이 몽둥이로 두들겨 맞은 것 같다.
열이 오르고 골이 아프고 온몸이 화끈거리고 죽을 맛이다.
주변사람들이 다 감기가 걸렸다.
이제 자리에 누워야 하겠다.
아무런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너무 힘들고 너무 아프다.
하나님, 당신만이 제곁에서 함께 하는 이 순간입니다.
제손을 잡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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