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쯤에서 쉼표를 찍겠습니다.
언제쯤 돌아 오겠노라고는 현재로서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붓꽃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가 되면 돌아 오겠습니다.
비공개로 설정하려고 수없는 고뇌를 하였었지만
그저 열어 놓은 상태로 쉼표를 찍겠습니다.
출근길 차를 뒤로 빼다가 눈부신 햇살에 시야를 순간 볼 수 없어
오랫동안 지금 까지 사고 한번 난적 없는 자동차가 평생동안
무사고 운전자인 주인의 실수로 기둥에 살짝 옆구리를 긁히는
사고를 오늘은 당하였답니다. 요즘 이러고 삶니다.
부디 평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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