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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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독백

붓꽃 독백 - 한번쯤 뒤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붓꽃 에스프리 2012. 5. 28. 06:19

 

염세주의 대표적 철학자 후리드리히 니체의 그 유명한 작품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어떤가...

한번쯤은 학부에서 읽어 보았을 니체의 작품의 제목이기도 하다.

 

참 난해하고 어려웠던 기억으로 가득한 니체의 철학서 가운데 하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으로 태어나 어떻게 사람이 빵과 밥만 먹고 살 수 있는가..........

그렇다면 인생은 얼마나 무의미하고 허무한가?

 

출생이 있다면

죽음이란 숙명으로 인생은 완성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한번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가꾸어 가며 살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그 의미란 것이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 되겠지만 그래도 보편성을 띄고 있는

사색하는 인간이 일상속에서 잠시 순간이라도 된다는 것은 소중한 것이 아닐지...

 

늘 깨어 있어서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은 너무나도 소중한 일이다.

5월도 다 지나간다.

 

한살이라도 더 먹으면 자신의 건강을 가족들과 주변의 귀한 인연을 생각하는 배려의

차원에서도 생각하고 돌 보아야 할 도덕적인 책임이 따른다.

 

내몸이 내몸이라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대상이 결코 아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우리의 건강도 좌우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객기의 한잔 술 두잔 술이 얼마나 바보스러운 만용인지는 건강을

잃을 때 알게 된다. 또한 그로 발생하는 각종 실수나 부작용은 논할 여지가 없다.

 

건강을 해치는 흡연, 술은 언제나 절제가 요구되는 일이다.

또한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습관도 우리 인간의 건강을 위하여서

한번쯤 뒤돌아 보고 수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술을 잘 마시는 것 자랑이 될 수가 없다.

어리석은 만용에 불과하다.

 

때론 사람이란 자기 죽을 줄 모르고 뭐 대단한 객기나 되는 것 같은 만용으로

폭음에 술을 입에 달고 산다. 하루에 매일 한 잔씩 마시고 싶다면 당신은

전문가의 의견을 빌리자면 알코홀 중독자의 언저리에 있다.

 

쓸데 없는 객기와 만용은 아무 곳에도 쓸짝이 없다.

말 그대로 만용은 만용 일뿐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후회하는 일을 가능하면 해서는 아니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정을 나눈 사람을 죽음으로 잃는 다는 것은 누구나 하고

가장 슬프고 애통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