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비가 오는 날에 곧 먼길을 떠나실 선생님께

붓꽃 에스프리 2012. 7. 19. 07:57


선생님,


태풍이 올라와 비가 내린 다지요....

여기는 화창하기 그지없는 현재 오후 3시 54분 영상 26도의 햇살이 가득한 시간이랍니다.


마음으로 금빛 햇살을 여기 쇼팽의 아름다운 곡 위에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처럼 홀로 다시 먼길을 떠나실 선생님 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칭구

그리고 우리 선생님

그리고 우리 벗님들 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