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완벽하게 내 성격과 개성과 취향에 딱 어울리는 피아니스트 앨후렛 브렌델
그의 눈부시고 찬란한 영혼의 서정시
그의 지고한 예술혼과 영혼의 깊은 울림으로 전해주는 이야기들
그 깊은 심연의 순수 가득한 이지와 지성의 향기여
아...........브렌델.....
내 영혼의 안식이여.........
안타깝게도 세월 앞에 장사가 없듯이
이제는 현역에서 은퇴한 노대가여!
영원한 예술의 향기여!
아모레, 아모르, 러브, 사랑이여!
천상이 따로 필요 없는 영혼의 흐름이여....
Schubert - Impromptu No. 3 in G flat major Op. 90 (D899)
Alfred Brendel,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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