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꽃 보다 아름다운 영혼들을 위하여

붓꽃 에스프리 2012. 8. 13. 05:02

 

 

인간이 자유의지가 아닌 부모님이란 이름의 한 인간과 또 다른 한 인간의 결합으로 

세상에 출생하여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만나야 하는 인생의 굴곡은 헤아릴 수가 없다.

 

인생의 희로애락............

기쁨과 깊은 환희와

슬픔과 절망과 좌절과 비애

삶의 번뇌와 갈등과 고민과 아픔과 상처

그리고 끝으로 우리가 늙어가고 죽음에 이르는 길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

 

그 인생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인연들 그리고 악연들 또한 헤아릴 수가 없다.

공동체 생활에서도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데 꼭 뭐나 되는 것처럼 성격적으로

설치고 남을 자기 아래로 집어 넣고 깔고 뭉개고 싶어하는 사람 꼭 있다.

 

강한 자 한테는 비열하고

약한 자는 꼭 깔고 뭉개고 싶어하는 악질적인 사람 직장에도 꼭 있다.

나란 사람은 이런 인간들 꼴을 못보는 성격이다.

 

묵묵히 맡은 임무 성실히 하면서 기회를 잡는 순간

언제고 참았다가 단 한 큐에 다까 세우고 악살을 먹이고

두번 다시 허튼수작을 하지 못하게 한다.

그가 그녀가 누구든 그리고 어느 인종이 되었든 간에

왜 당하고 사나 천만에 만만에 말씀이다.

 

설령 한번은 당한다 하여도

두번은 누구고 당해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하며 믿는다.

본질적으로 뭐든지 생각하는 발로가 악의가 가득한 사람

기어코 남을 휘드르고 싶어 하는 악한 마음.....

 

이 세상에서 제일 꼴보기 싫은 인간 유형이 있다면

아무 것도 아니면서 잘난척하거나

잘났어도 겸손을 모르는 안하무인들 이다.

 

언제나 겸손한 사람이 아름답다.

 

세상에는 정신적으로 처세술에 있어서 너 보다 더 강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다만 묵묵히 참고 성실하게 맡은 임무를 다 하는 것일뿐이다.

우리가 누구던가 지구촌에 독종 중에 독종 오뚜기 같은

강인한 한국인 하고도 코리언이 아니던가.....

 

아시아에서 부터 북중 남미로 부터 유럽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뒤덮고 살아가는 생명력 강한 민들레와 질갱이 같은 한국인이 아니던가.

미국의 100대 부자에 들어가는 의류산업 기업가 기린아는 한국인 이민자 부부다.

맨손으로 자수성가한 분들로 이런 강인한 사람이 한국인들 이다.

 

유엔 사무총장이 누군던가 .....반기문씨요

세계은행총재가 누구던가......우리 코메리컨 한국계 미국인 김용씨가 아니던가..

세계보건기구의 총재가 누구였던가 - 고인이 되신 이종욱 박사님이 아니셨던가

주한미국대사가 누군가 - 한국계 미국인이 아니던가

프랑스 국회의원과 장관 한국이 배출한 인물은 아닐지라도 한국인의

혈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던가...

 

세계속에 삼성이요

세계속에 현대자동차요

세계속에 포항제철이요

세계속에 LG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실력으로 쟁취한 대 한국인들이 아니던가..........

가슴을 펴라고 말을 해주고 싶다.

 

한국은 이제 세계 중심국가 가운데 한 나라가 되었다.

70년대 싸구려 가발이나 셔츠나 장난감이나 만들어 팔던 그런 3세계의

전쟁으로 가난하고 헐벗은 그런 나라가 더 이상 아니다.

이제는 세게에서 최고 가는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나라다.

 

중국과 한국은 세계속에 떠오르는 태양 같은 나라라면

이웃 나라 우리의 숙명적인 영원한 라이벌이요 적인 일본은 해가 지는 나라의 운명이다.

그들의 발악을 보라고 말을 하고 싶다.

 

독도 문제부터 사사건건 하는 작태를 보라.

러시아가 그렇게 호락 호락 2차 대전 종전으로 일본으로 부터 빼앗은

북해도 북방에 도서를 일본에게 도로 가져라 하고 줄이가 없다.

 

대마도 부산에서 43킬로 미터 정도라면 후쿠오카에서 143킬로 미터 정도가 된다.

어느 나라가 더 가까운가?

 

당연히 한국이 더 가까운 도서다.

즉 한국의 영토가 되어야 마땅하단 말이다.

인구 3만이 겨우 넘는 섬이 대마도 일본아이들 표현으로 쓰시마다.

뱀도 여러 종류가 있는 그런 섬이다.

 

안하무인에 어불성설 이란 사자성어가 일본을 두고 하여야 마땅한 말들이다.

요 몇일은 우리 지방도 꽤나 더워 방문을 다 열어 놓고 자도 시원한 것을 모를 정도다.

여름이 늦게 시작하는 지방이라 여름이 가려면 10월 중순이나 되어야 한다.

9월은 펄펄 끓는 달이 될테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건조한 지방이라

그늘에만 있으면 그래도 살만하다. 한국의 더위에 비하면 이건 더위도 아니라고

한국을 다녀온 중학교 다니는 아는 분의 자녀들이 하는 소리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고 천하에 없는 선하고 착하고 어진사람도

한번쯤은 화가 나면 누구고 따질 것 없이 무서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백치던가.......

 

세상에서 제일 꼴불견이 오지랍이 넓어 남의 일에 사사건건 감나라 대추나라 하는

사람들이다. 공동체 생활 직장에도 꼭 이런 인간들이 한명씩은 있다. 학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직장에도 한국이고 미국이고 구라파고 지구촌 어디가 되었든 왕따 당하는

것이다. 아이들 세상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른들 세상도 그에 못지 않게 질투와

시기와 음모와 음해가 횡행하고 왕따도 엄존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공동체 생활이나 사회에서나 균형감각을 잘 유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세상을 살아가는 데 문제가 적다. 우선은 누군가에

짓밟히지 않고 당당하게 어깨 펴고 살고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려면 알아야

한다.  내가 하는 분야에서 남 보다 뛰어난 감각과 행정능력이나 실력이 있어야

내 목소리를 언제든지 제대로 낼 수가 있다. 또한 원리 원칙에서 벗어나서는

아니된다. 원리 원칙에서 벗어남은 대부분 위반이나 부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정의가 아닌 것이다.

 

묵묵히 그러나 깊고 고요하게 강인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름답다.

세상을 선을 추구하고 올바른 정신으로 올바른 길을 걸어가며 살고자 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순수를 추구하며 강인한 정신으로 소박하게 살아가는 삶

황토흙으로 집을 짓고 살아나는 마음, 남은 인생을 정리하고 시골에 귀촌하여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마음, 얼굴을 구리빛으로 태우면서 하루를 신성한

노동으로 농장을 일구며 살아가는 마음 거두어 드린 수확물들을 가을이

되면 나누며 살아가는 영혼들의 진실된 삶의 모습이 진정한 가치다.

 

처음도 마지막도 겸손의 미덕이 가장 아름답다.

소박하나 진솔한 삶

가슴과 영혼으로 우정과 사랑을 노래하며

깊고 고요하게 그러나 묵묵히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름답다.

 

내가 진정 사랑하는 내 칭구와 호밀밭의 우리 선생님 그리고 아오모리로

떠나실 우리 벗님 그리고 진솔하신 블로그와 온라인의 벗님들에게

피아노의 시인 프랑스 이민자의 아들로 풀랜드에서 테어난 폴랜드의

아들 <후레데릭 쇼팽>의 낙턴 전곡을 다시 여기에 바친다.

 

한 주를 잘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푸시킨의 시가 생각나는 시간이다.....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래도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오늘은 현재 기온 33도 체감온도로 따지면 아마도 거의 37도 정도가

되지 않을 까 싶은 더운 날이다. 다행이 건조한 기후다.

 

 

 

 

Maurizio Pollini - Frederic Chopin - Nocturnes(Complete)

 

1. 0:00 Nocturne No.1 in B flat minor, Op.9 No.1

2. 4:47 Nocturne No.2 in E flat, Op.9 No.2

3. 8:49 Nocturne No.3 in B, Op.9 No.3

4. 14:29 Nocturne No.4 in F, Op.15 No.1

5. 18:27 Nocturne No.5 in F sharp, Op.15 No.2

6. 21:37 Nocturne No.6 in G minor, Op.15 No.3

7. 25:48 Nocturne No.7 in C sharp minor, Op.27 No.1

8. 30:04 Nocturne No.8 in D flat, Op.27 No.2

9. 34:56 Nocturne No.9 in B, Op.32 No.1

10. 39:07 Nocturne No.10 in A flat, Op.32 No.2

 

 

 

11. 43:45 Nocturne No.11 in G minor, Op.37 No.1

12. 49:06 Nocturne No.12 in G, Op.37 No.2

13. 55:00 Nocturne No.13 in C minor, Op.48 No.1

14. 1:00:08 Nocturne No.14 in F sharp minor, Op.48 No.2

15. 1:06:44 Nocturne No.15 in F minor, Op.55 No.1

16. 1:11:06 Nocturne No.16 in E flat, Op.55 No.2

17. 1:15:39 Nocturne No.17 in B, Op.62 No.1

18. 1:21:39 Nocturne No.18 in E, Op.62 No.2

19. 1:26:55 Nocturne No.19 in E minor, Op.72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