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한주를 맞추고

붓꽃 에스프리 2012. 8. 13. 18:44

 

 

진정 오랜만에 산소와 같은 클래식을 만나본다.

선율을 들을 수 없었고 내 귓가에 들려오지 않았던 지난 3주간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다.

 

그동안 진정 사랑하는 칭구와 우리 선생님과 벗님이 보내주신 깊은 애정어린

따듯한 영성의 배려와 자애로움을 생각하며 여기에 영혼의 편지를 띄운다.

 

사랑하는 칭구에게

사랑하는 우리 흙집매실 선생님께

그리고 우리 존귀한 벗님 해피님께

그리고 블로그의 오랜 인연이 되시는 참 진실한 사랑하는 인연들에게 이곡을 바친다...

 

너무 더워 골이 띵하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싶은 느낌이다.

하루종일 붕어처럼 찬물만 마시고 있다.

 

어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중부지방은 가뭄으로 곡물생산의 차질로 전세계가 비상에 걸렸다는

기사만 올라 오고 자연조화로 인한 피해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