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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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오늘은 이거로 하면 어떨까

붓꽃 에스프리 2013. 7. 10. 03:58

 

오늘은 우리 미국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옐로우 스톤을 배경으로 넣은

부드러운 멜로디 곡 선을 갖고 있는 째즈를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그리고 장장 3시간도 넘는 영국 런던에 사는 루커스가 만든

째즈곡들을 뭔가 하면서 kick back 하면서 즐기는 것....

음 멋스럽다.....

 

딱 정오가 되기 3분전 한국시간 새벽 3분전 4시다.

햇살이 눈부시고 약간은 더운 날이다.

 

 

 

 

 

Hi groovers - here's the Best Smooth Jazz TV show for 4th May 2013.

 

Enjoy smooth jazz from 5 decades with host Rod Lucas from London.

Over 3 hours of super soft jazz with Rod.

 

 

이런 째즈곡은

해풍이 불어오는 여름날의 백사장 비치 파라솔 밑에서 선탠을 하면서 들어야 제맛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해 넘어가는 이슥한 언덕 위에서

또는 어딘가 발코니에 있는 안락의자에 몸을 푹 파묻고서....

음.............이런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가능한 누군가와 함께 와인 한잔을 나누면서

헤븐이 따로 없을 것 같지 않은가 하는 휴무날의 느낌이다.

 

나는 이 동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씨익 웃고 말았다.

음.....Sure..............그렇고 말고 하면서............

 

 

1. Makes me think of eating at Red Lobster

2. This is beautiful... Just lay back and chill....

3. This is like musical Marijuana.

4. ohh its so smooth...gentlemen would any of you care for some whiskey while naked at the pool?

 

 

아버지,

아침에 하시는 말씀이 오늘은 뭐 할일이 있으시다나 하시기에

 

'그게 뭔데 아빠........'

 

'비밀이야....'

 

'아빠 그 비밀이 도대체 뭔데요....'

 

'안돼 비밀이라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밀이라고요.....ㅎㅎㅎㅎㅎ'

 

아버지 단호 하시게 비밀이라시며 어딘가로 방황아닌 방황을 하러 떠나시고

그래 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는 세상의 넓이가 되겠지만 말이다.

그런 말씀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ㅎㅎㅎㅎㅎㅎㅎ

 

노인이 비밀이라고 해보셨자 하는 마음이랄까......

영어 표현으로 Just c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