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을씨년스러운 겨울밤은 모찰트 야상곡과 잔잔히 함께 함도 행복이다.
거실에서 나는 재킷 후드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고요와 정적만이 감도는
이 새벽 5시에 자판기를 두드리고 있다.
시끄러운 주변 환경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이런 시간이 더없이 평안함을 느끼며
안식이 되며 이대로 행복하다.
MOZART - Eine kleine Nachtmusik ( 1 Hour Ver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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