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첫 주 근무를 맞추고 돌아와 샤워를 하고 너무나도 피곤해 그대로 쓰러져 잤다.
자고 일어나도 감당하기 어려운 밀려오는 피로감에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앉아 졸다 유튜브 뒤적이다 졸다를 반복하다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침대로 들어가 침몰하고 말았다.
얼마를 자고 일어났을까 제나로부터 자고 있냐고 텍스트가 날아와 기다리고 있어
연락을 하니 아들이 며칠 전 외출했다 주차장에서 다른 사람이 차를 보지 않고서
오른쪽을 길게 긁어놓아 사고가 발생했었다.
그런데 아들이 스스로 자기보험 회사와 상대방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하니 착하게 말을
하니 상대방 보험회사 직원이 만만하게 생각하고 몰아붙인 모양이었는지 엄마인 제나가
지난해 두 번이나 내차를 출퇴근 시간에 드려 받은 일로 첫 번째 사고는 상대방이
현금으로 수리해주었다.
두 번째는 우리 아이 친구 변호사 마크에게 모든 것을 위임해 3 개월이 걸려서야
차체 수리며 병원 진료비 모두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엇다. 하여 그 변호사를 소개
시켜달라 해서 해주니 올해 결혼할 아들이 깐깐해 마크와 통화 후 일단 서류를
받아 보도 맡길지 아니면 그만둘지를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세상살이 아직도 덜한 착한 젊음이 자신의 올곧은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변호사
측의 일부 제안이 마음에 안 드는지 생각해보겠다고 한다고 엄마인 제나로부터
카톡이 왔다. 일단 본인이 결정을 해야 할 일이고 그리고 나라면 모든 것을 변호사에게
위임하고 편하게 일을 진행하련만 세상사가 어데 그렇게 요즘 세상에 올곧음만으로
우리 생각대로 해결점을 찾을 수 있겠냐고 했다.
나는 놈 위에 더 나는 놈이 있는 것이 세상사인데 상대방이 강하게 몰아붙여 이쪽
실수로 만들면 결국 보험료 올라가고 몇 년간 그 벌칙 점수를 없애려면 무사고 4년인지
5년이 지나야 걸리고 그래야 보험료가 내랴가기 때문에 그런 불이익당하지 않으려고
변호사에게 위임하지 괜히 하냐고 말을 하고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그러고 나니 한밤이 넘어 새벽이 되어 결국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자고 나니 온몸 온
삭신이 쑤시는 느낌에 오른쪽 옆구리 뒤에 근육통이 느껴져 12일 오후 1-2시
사이에 인터넷 서비스 회사를 전에 사용하던 스펙트럼에서 기술자가 나온다고
해서 피로감에 졸리고 옆구리는 근육통이 오고 누울 수도 없고 한 그때 누가 창문을
두드려 보니 스펙트럼에서 설치하려고 나온 것이었다.
스펙트럼에서 몇 년 지나니 턱없이 인터넷 서비스 값을 올려 AT & T로 바꿔보니
사용 용량에 제한이 있고 여러 가지 불편한 점에 3개월 겨우 사용하고 중단하고
도로 먼저 사용하던 스펙트럼으로 서비스 회사를 바꾸었다.
설치를 맞추고 돌아가고 나서는 창문들 다 열어젖히고 진공청소기로 소제를 하고
나서 파곤 해 다시 침대로 향했다. 한참을 자고 일어나니 이미 해가 넘어가 저녁이
되었다. 올라오는 기사들 하나 하나가 그저 사방팔방 코로나 비극 뉴스로 가득했다.
어저께 퇴근전에 코로나 PCR 검사를 위해 콧속 깊숙이 스왑 해서 보냈지만 워낙
검사가 밀리다 보니 전과 달리 결과가 즉시 나오지 않아 며칠 기다려야 하려나
보다. 전화 오면 감염된 것이고 안 오면 음성으로 생각하면 된다.
유나이티드 항공사 CEO 말에 의하면 코로나 접종을 의무화하기 전에는 한주에
한 명씩 사망하던 직원들이 2개월간 백신 접종한 직원들 사망은 업다고 한다.
오미크론이 아닌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이 프랑스에서 확인되었다.
지난해 지난달 12월 아프리카 카메론으로부터 온 여행자가 프랑스 남부 항구
도시 마르세이에서 12명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뉴욕에서는 돌파 감염이 7배로 늘어났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코로나 감염이 13배 더 증가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나가나 백신 접종하지 않은 인간들이 민폐의 원흉이며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은 하여 이런 인간들로 하여금 돌파 감염되어 억울하다.
부인이 백신 접종하라고 애걸복걸했어도 거절하고 백신 접종하지 않은 40대의
남편이란 작자는 결국 코로나로 영국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이런 인간 꼴통들이
비일비재하다.
밀려드는 코로나 환자들로 병원이 차고 넘치다 못해 결국에는 천막 임시 진료소를
2년 전처럼 만들고 있으며 결국 바이든 연방 행정부에서 6개 주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로드 아이랜드, 미시간과 뉴 멕시코에 파견해 의료 붕괴 상태인 지역 병원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백신을 접종하려고 하던 소녀는 소아과 의사의 조언으로 며칠 기다려 12세가
되면 성인 백신 용량으로 접종할 수 있으니 기다리라고 해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
백신 접종하지 않은 아빠는 감염되어 중증이 되어 중환자실에 입원 후 인공기도를
삽입 후 벤틸레이터 기계의 보조로 호흡을 하는 사이에 소녀도 결국 감염되어
두 사람 다 보스턴 지역 병원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웨스트 버어지나아 주지사 짐 저스티스는 공화당 주지사 가운데서 드물게 백신 접종을 촉구하는사람인데 감염되어 현재 고열과, 고혈압과 심장박동 상승으로 고통받고 맀다. 음.....여기서 진정이 안되면 중환자실로 입원하게 되고 더 심하면 인튜베잇 하여 인공기도 삽입하게 되면 사망하게 된다는 의미다. 생존자 한명도 결국은 6개월후 복합증으로 지난해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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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같이 어저께나 오늘이나 코로나 감염되어 미전국 병원을 거의 마비 상태로
몰아가는 코로나 감염자들은 특히나 하나 같이 백신 접종하지 않은 인간들에
하나 같이 평소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인간들이 절대다수 90%에 달한다.
백신 접종하지 않아 감염되어 사망한 들 누굴 원망할 수 있으랴.
지네들 스스로 거부하고 삶의 기회를 포기한 것인데......
오미크론 백신은 3월에 나올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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