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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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식전에 해야 할 일 6가지

한국은 어떨지 모르지만 미국에서 사는 우리는 트럼프가 당선되는 순간부터예견한 일이다. 관세장벽을 높이려고 하니 당연히 멕시코와 중남미에서 수입하는 과일이나 각종 식재료들 특히 채소들이나 인도 중국에서 수입되는 의약품 원료나 기타 의류 같은 것들의 값이 올라가고 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관세가 올라가는 데 운송비며 수입단가며 모두 올라갈 텐데 그것이 몽땅 누구한테 가겠는가? 그 모든 것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뻔한 일이다. 우리 같은 은퇴자들 사회보장금이 물가 상승률에 따라 올해 2.5% 올려주었다 한들 매달 82불 한화 12만원 넘는 푼돈도 안 되는 돈이다.​저소득층들은 더욱 살기 힘들고 중산층도 다를 바 없다. 보험료 올라가고 차 등록비도 올라가고 뭐든지 올라가고 올라가고 지 내려가는 ..

붓꽃 독백 2025.01.16

세상은 지금

"아이리쉬 스타" 신문에 올라온 기사를 읽다 대체 트럼프 취임식에는 어떤 인물들이 참석하는지 보여주는 기사가 올라와서 구글 번역본으로 여기에 실으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은 알아서 그렇게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바다. ​도널드 트럼프의 VIP 취임식 초대 손님 목록에는 최고 기술 거물들이 포함됨 - '그들이 우리의 지배 계층입니다'​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마크 주커버그는 월요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그들은 플랫폼에서 다른 "저명한" 손님들과 함께 앉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니나 주데 기자• 10:38 ET, 2025년 1월 15일​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에는 여러 "유명한" 인물과 유명인, 특히 기술 거물인 마크 주커버그,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가 ..

붓꽃 독백 2025.01.16

생난리 날씨가 완전히 미쳤어

늦게 일어나고 싶어 눈을 떴다가 다시 침대에 누워 잠자고 있는 데 옆집에서 까무러치는 두 어린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더니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았다. 아니 그런데 이게 뭐야 북쪽으로 네 번째 집에 불이 나서 활활 타고 있지 않은가. 온 동네 사람들이 뛰쳐나오고 소방서 차가 세대나 오고 짙은 연기는 하늘로 치솟고 있었다, ​짙은 연기가 날아와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에 옆에 옆에 아파트에 사는 백인 젊은 여성이 옆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었다. 앞집은 딸 둘과 다른 곳으로 피하려고 차를 몰고 나가려고 하였지만 우리 담밖 길거리에 누가 차를 막아 놓아 나가려고 해도 나갈 수가 없었던 모녀들이었다. 순간 불이 바람에 옆집으로 번져 타 들어올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했었다. ​지난 이틀간 강풍이..

붓꽃 독백 2025.01.15

몇 시간이고 멍 때리고 싶을 때

오늘은 일부러 이 계절 겨울을 생각하며 겨울에 딱 적합한 클래식 음악을 찾아 나섰다. 만난 것이 바로 아래 모음집으로 나 역시 동감하는 곡들이었다.​문득 생각나는 일이 있다.몇 주 전 전화 통화에서 은퇴한 직장 동료로부터 들은 이야기다.한 아저씨인지 할아버지인지 하는 사람은 백인과 필리핀 혼혈이다.​그가 치매가 걸려 부인은 백인인데 이 환자는 자신의 첫 번째 언어 영어를 몽땅 치매로 잃어버리고 오로지 타갈로그 필리핀 말로 말을 해서 백인 부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단지 몸짓과 표정으로만 부인은 남편을 이해한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이중언어를 사용하면 이런 일도 있구나 싶다.​​ Classical Music for Winter /겨울을 위한 클래식Tracklis..

붓꽃 독백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