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빈 어깨에 기대이고 싶은 날....
오늘 같은 날은 가신 법정스님의 향기가 간절하게 그립다
아니 더 절실하게 가슴에 부여안고 싶다.
사랑하는 이여!
오늘은 곤고한 영혼을 그대에게 기대이고 싶습니다.
그대 어깨 한 번 빌려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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