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독백 - 孤獨

붓꽃 에스프리 2010. 11. 18. 14:27

 

문득 빈 어깨에 기대이고 싶은 날....

오늘 같은 날은 가신 법정스님의 향기가 간절하게 그립다

아니 더 절실하게 가슴에 부여안고 싶다.

 

사랑하는 이여!

오늘은 곤고한 영혼을 그대에게 기대이고 싶습니다.

그대 어깨 한 번 빌려 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