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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악의 무리들

붓꽃 에스프리 2011. 2. 12. 16:42


  Raphael/라화엘 - St. Michael and Satan. 1518.

  성 마가와 악마, 1518 년

  Oil on canvas. Museo del Prado, Madrid, Spain



우연히  글을 브라우싱 하다가 눈에 들어온 기사 하나가 정신을 무척이나 어지럽힌다.

나라는 사람하고는 젼현 무관한 일이지만 글을 읽노라니 저밑에서 주먹만한 것이

치밀어 올라온다. 보리고개 시절에는 이런 기독교 성직자와 기독교 신도들을 어린이의

기억으로 본적이 없다.


그리고 먼 훗날  듣게 되는 한국 기독교 광신도들의 무자비한 각종 문화재급의

역사가 유구한 한국의 역사적인 불교사찰 멀리는 여수 항일함부터 여기 저기서

난입하고 불지르고 기물을 때려부수고 도저히 서양사회에서 생애의 대부분을

성장하고 교육받은 사람의 상식으로는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숫자의 한국 기독교

신자들과 목회자들의 각종 비인륜적인 처사와 막가파식의 상식과 윤리와

각종 잣대로 생각하여도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정신병적인 언행과 처세와

행도거지를 이해할 수가 없다.


누가 이들을 이렇게 공산주의 보다 더한 세뇌를 시켰을까 묻고 싶다?

엄밀히 따지면 서양종교에 왜 이네들이 이렇게 미쳐서 세뇌당하여 날뛰고

있을까? 조용히 믿으면 안 되는 것일까? 나의 신앙이 소중하면 타인의

신앙도 소중하다는 아주 상식적이고 간단한 이치를 왜 이들은 무시할까?


개돼지만도 못한 행동거지를 하면서 예수의 이름을 외치고 불신지옥을

외치는 이 무리들이 악마들이 아니고 무엇일까?


과연 예수그리스도가 이렇게 하라고 시켰을까?

성경에서 말씀으로 가르쳤을까?

분명히 아니다 아니 결코 아니다.

다만 인간쓰레기들이 스스로를 세뇌하고 세뇌자들에게 세뇌를 당하고

미쳐 날뛰는 광신일뿐이다.


신이여!

저 악한 무리들을 저주하소서 영원히 지옥불로.......

악마일뿐 입니다.

결코 당신의 말씀이 아닙니다.

저런 악의 무리들은 정신과 병동에 감금하여야 마땅하다.


개 개인의 종교의 자유와 신앙의 선택은 엄히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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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개신교 목사포함 노인들 난입 ‘예수믿으라’ 난동
[뉴스엔] 2011년 02월 12일(토) 오전 00:01
[뉴스엔 김종효 기자]



조계종 사찰 안에 난입해 소란을 피운 70대 노인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월 11일 오후 2시 20분께 견지동에 위치한 조계사 경내에 난입해 '예수를
믿으라'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노인 3명을 조사하고 이모(7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 찰에 따르면 이씨와 80~90대 노인 등 4명은 조계사 내에서 확성기를 들고 대웅전 앞에서
"석가모니가 비 내려준 게 아니고 하나님이 비를 내려줘서 너네들이 쌀밥을 먹고 산다",
"북한은 공산주의여서 하나님이 없어 가난하고 굶어 죽는다"고 주장했다.

또 "신문 방송에 내보내라. 재판에 내도 된다"며 "하나님 때문에 밥 먹고 사는 거다.
비가 오니까 농사짓고 산다. 부처가 비를 주냐"며 욕설을 포함한 난동을 부렸다.

또 육성으로 "중들 나와라", "예수 믿으라", "예수 안 믿으면 빨갱이다" 등 소리를 지르며
20여분간 경내를 어지럽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조계사는 정원맞이 조상천도재를 봉행중이었다.

경찰에 순순히 연행된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신분을 "목사안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특정 교회에 속하지 않고 지방을 순회하며 전도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퇴거불응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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