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진실한 내 영혼의 친구 그가 찍은 이 아침 그의 영혼의 숙소의 정경 사진 가운데서
내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사진 두 점................
사진 두 점 그의 영혼의 향기가 배어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차원의 영적인 옷을 입혀주고 싶다.
바로 베토벤의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Quasi una fantasia", Op. 27, No. 2
일명 <월광곡/Moonlight Sonata>을 기타 연주곡과 피아노 곡으로 치장해주고 싶다.
지휘자 토스카니니의 사위였었던 블라디미르 호로위츠의 연주로 전곡을 싣고 싶었지만
3악장이 우리 미국에서 허용이 안되는 것이어서 할 수 없이 앨후렛 브렌델의 연주로
대체 할 수 밖에 없었다.
아주 무척 아쉽다.
이곡의 에스프리를 친구 둥이 앞에 먼저 내려놓고
다음은 뫼닮 선생님, 매스터 선생님과 영국에 계신 나의 어른 一木 선생님
그리고 친애하는 벗님들에게 내려놓는다....
사진 출처 - 친구 진경산원의 사진첩에서 - 진경산원의 봄날 안개 자욱한 소나무 숲
사진 출처 - 친구 진경산원의 사진첩에서 - 진경산원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가장 한국적인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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