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 된지가 어제 같은 데 벌써 2월의 첫날이다.
세월은 유수 같다더니 맞는 말로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다.
폭설로 빙판이 되었다는 모국의 소식들 그리고 어제부터 작심한 것은
한국어 디지털 신문기사를 읽고는 내 인생과는 무관한 일에 신경 끄기다.
날이 갈수록 포악해지고 법 제도의 테두리를 넘어가 무방비 상태로 날로
포악해져 가 결국은 사회문제로 등장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끔찍한 각종
비행들 우리를 너무나도 슬픈 절망에 빠친다.
청소년은 그 나라의 미래라면 동급생 아이가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님과
사는 아이를 패거리에 끌어드리고 폭행을 하여 피해자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말을 하였다고 다섯 명이 담을 넘어가 할머니 앞에서 아이를 끌어내어 어느
아파트 지하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죽도록 패 코뼈를 골절시키고 멍이 시퍼렇게 들어 발각이 될까 보아
PC방으로 끌고 몇 일을 다니다가 발각이 되어 경찰에 붙잡히고 일부는
불구속된 일 친구를 살인하고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아이들 미국 같은
사회에서 조차도 상상을 할 수 없는 끔찍한 비행을 밥 먹듯이 한국 청소년들이
요즈음 아무런 죄의식 없이 저지르고 있다.
이런 기사를 읽을 때마다 분노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법은 두었다가 무엇을 하며 그 잘난 인권이란 무엇인가 싶다.
선진국인 미국 같은 사회에서도 범법자의 얼굴은 공개된다.
헌데 한국은 웃기는 것이 모자를 뒤집어 씌우고 얼굴을 가리고 끌고 가며
공개하지 않는다. 피해자 보다 가해자를 더 보호하는 어불성설의 인권조례 법
그런 법의 집행에 어이가 없다 못해 피가 꺼꾸로 흐르는 느낌이다.
법을 집행하는 기관은 다 무엇 하는 인간들이고 그런 사회의 분위기를
용납하는 사회는 도대체 무엇 하는 사회인가 싶다.
이런 때 사회의 기강과 파괴 되어가는 청소년 사회와 부정 부패로 일관된
정치판을 향한 목청을 높이는 데는 앞장 서지 않고 늘 반정부와 반미로 사회를
양극화 시키고 노조의 감투싸움으로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죽창을 들고 서로
물고 뜯던 인간들은 다 어디 가서 처박혀 있고 사회는 물론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교실은 날로 폭력교실화 하고 있나 하는 것이다. 양부모를 교사로 둔
대구의 중학생도 왕따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는 사회 학생들 인권 법을
내세우는 서울시 교육감이란 작자의 발상부터 왜 이런 인간들이 그 잘난 이상과
교육이념으로 청소년 비행과 폭력화 되는 교실을 통솔을 못하는 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감옥에서 출소한 교육감이란 인간이 내뱉은 말이란 인권 법 반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란 소리나 하고 있나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고등학교 교실의
폭력화는 그 잘난 인권 법이 통솔 가능하게 하여야 마땅한 것이 아닐까?
그러나 현실의 답은 날로 더 악랄해 지면 졌지 나아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청소년들이 더 지능적으로 폭력화 하고 범죄의식 조차 이제는 없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로 제기되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 촛불 시위하던 아이들과
사람들은 지금 다 무엇하고 한 국가의 백년대계를 계획하고 이끌어가야 할
꽃다운 청소년들이 각종 살인사건과 폭력사건에 보란 듯이 성인사회 보다
더 개입되어 있어야 하는 가 하는 점이 병들어가는 사회의 일그러진 어두운
모습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될 때 그 사회가 어떤 모습일까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법 제도가 너무나도 허술하기 그지없고 균형감각이 맞지 않아
웃기는 나이롱 뽕의 재판장의 정경이란 생각이다. 강간이나 성범죄의 형량도
고무줄로 들쑥 날쑥 제 마음대로다 아니면 겨우 1 - 2년 아니면 파묻혀 있어
범죄자가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처럼 실제로 교단에 아직도 서 있지를 않나
대통령이 범법 행위를 하였든 어쨌든 국가 수장임에도 판사란 작자들이 갖고
놀지를 않나 그러니 나라에 기강이 설 수가 없다는 생각이다.
대통령의 비리를 탄핵하고 아니고는 퇴임 후에도 다음 정권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법 집행기관은 좌우로 갈려 양국화 되어 서로 헐뜻고
균형 있는 법 집행은 뒷전이고 편법 재판으로 벤츠 검사의 사건도 용두사미
꼴인 어이없는 사법부가 아닐 수가 없다. 이러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 갈 수가
없다. 다 칼만 안든 도둑놈들로 가득하다.
재벌들 2 - 3세란 새파랗게 젊은 것들의 사업 발상은 상생하는 경제를 만들어
가기 보다는 국민으로 부 터 온 부의 축적을 무기로 중소기업이나 서민들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문어발식 사업확장으로 국민들의 빈축을 사고 생산적인
기업의 설립 보다는 탐욕스런 유통기업에 손을 대어 너도 나도 고급 차
수입내지는 명품 브랜드 사업으로 공항 면세점이나 각종 소비재 사업이나
허파에 바람만 잔뜩 집어 넣어주는 허영과 사치화 된 사업에서 국민들 피를
빨아 먹고 서민경제를 송두리 채 무너트리는 파렴치한 기업윤리로 막가는
세상이다.
아이들도 명품 복장을 사달라고 부모에게 조르고 등산복도 명품이래야
사람 대접 받는 다고 딸네집을 방문하고 지난주 귀국한 유년시절 죽마고우
부인이 하던 말 옷 한벌에 몇십은 커녕 백만원이 훌쩍 넘어 생각도 못한다며
미국 딸네집에 와서 세일에서 옷을 한가방을 사들고 귀국하는 해프닝을
목격하는 현실이다. 서민들은 처다 볼 수도 없는 값이란다. 그래도 밥은
굶지 않고 자기집 갖고 살면서 부자는 아니어도 살만한 사람이 엥겔지수도
높고 살기가 너무나도 어렵다고 한숨이었다. 여기는 옷 값이고 먹고 사는
채소값이나 고기값이 왜 이렇게 싸냐고 한다. 우리에게는 그것도 지금
무척이나 물가가 올라가 비싸진 것인데 말이다.
정치판도 매 한가지다.
국민의 질 좋은 삶과 경제 살리기 보다는 늘 당리당략에만 집착해 국민경제나
정치는 저리 가리고 개인의 영달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서로 물고 뜯고 폭로
전으로 일색이다. 그 사이에 중국 같은 나라는 한국기업의 첨단 기술을
산업스파이를 통하여서 빼가고 짝통사업으로 한국을 위협하다 못해 나중에는
바로 코밑에 까지 추월해 오고 일본은 그사이에 미국에 들어 붙어 한국을
안보에서 따돌리기 하고 이건 아니다 싶다.
청소년들의 비행과 폭력사건이 가장 암울한 일이 아닐까 싶다.
그들이 자라서 나라를 이끌어 나아갈 때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그 때 가서는
노령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부모와 자식들의 관계는 어떤 모습이며 노인들의
삶의 질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만으로도 불을 보듯이 뻔 한데서 깊은 절망과
비애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누군가는 또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지만
썩어가는 환부가 너무나 비대해지고 있다는 현실이 지금 당장 양식 있는
시민들을 절망에 늪으로 빠친다.
청소년비행에 대한 법 제도와 질서가 엄히 바뀌어야 마땅하고 청소년 비행도
성인으로 다루어 법의 테두리에서 준엄하게 처벌하여야 마땅하다.
이런 문제들을 바라 볼 때 영혼이 맑고 고운 인연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는 일이다. 영혼의 순화를 위하여서 클래식 음악 같은 인문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논할 여지 또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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