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세월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

붓꽃 에스프리 2012. 2. 9. 22:48

 

세월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

우리들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계셨던 자리에

우리 모두가 그 자리에 서있게 되고 또 후손들이 그 자리에 서계 되고

그러면서 세대는 바뀌면서 출생하여 오고 그리고 한 생애를 맞추고

죽음으로서 떠나고 반복되는 우주속에 불변의 진리 누구도

이 부분에는 예외가 없는 진실이다.

 

산다는 것은 빈부의 차이가 없이

누구에게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고로 세상에 없는 역경과 시련

또는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과 애통함 앞에서도

우리 모두는 또 살아가야만 한다. 우리 부모님들도

다 그렇게 사시면서 우리를 양육하시고 가르치셨다.

 

그런 부모님의 삶을 헤아리고

자손을 기르고 교육시키고 하면서

늙어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살아계신 동안에 최선을 다하여

돌보아 드리고 아껴드리고 사랑해 드려야

그것이 참된 인간의 길이란 생각이다.

 

늙어 쇠잔하고 병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나약해지고

어린애가 되고 마는 것이다.

 

어린 애가 자라서 어른이 되고

늙어가면서 죽음에 이르기 직전까지

우리 모두는 도루 어린 애가 되고 만다.

 

인내는 모든 배려와 참된 사랑으로 가는 기본이다.

누구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참고 사랑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으로 참된 우정, 사랑, 효도는 고귀한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결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진정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은 고귀한 것이다.

고로 진심을 다 하여 참된 마음과 자세로 아끼고 사랑하라

 

 

 

 

 

Gustav Mahler (1860-1911)

Symphony No. 8 in E-flat major (1906)
"Symphony of a Thousand"

Part I - Veni Creator Spiritus
Part II - Closing Scene from Goethe's Faust

Twyla Robinson, soprano (Magna Peccatrix)
Christine Brewer, soprano (Una Poenitentium)
Anna Prohaska, soprano (Mater Gloriosa)
Janine Baechle, mezzo-soprano (Mulier Samaritana)
Mihoko Fujimura, mezzo-soprano (Maria Aegyptiaca)
Johan Botha, tenor (Doctor Marianus)
Michael Volle, baritone (Pater Ecstaticus)
Ain Anger, bass (Pater Profundus)
Tölzer Knabenchor
Gerhard Schmidt-Gaden, choral director
Lettischer Staatschor
Māris Sirmais, choral director
Chor des Bayerischen Rundfunks
Peter Dijkstra, choral director
Sinf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conductor
Recorded at Philharmonie im Gasteig, München,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