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진실과 참된 삶의 가치와 더불어 그대와 함께 영혼 깊이 인생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그 누군가 있다면 그래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을 하고 싶다.
사람의 호홉이 멈추어지는 순간 얼굴은 더도 들도 아닌 석고처럼 변한다.
혈액순환이 멈춰진 그 창백한 얼굴을 마주 대하는 순간 사람들은
아무리 독하고 강인한 사람이라도 그 앞에서는 무너지고 만다.
살아 있을 때는 사람들은 인연이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못느낀다 아니 모를 수도 있다.
그리고 죽고 나서야 자기 회한과 연민에 빠져 한없는 후회를 하지만 때는 늦으리 .......
절실하고 애절한 감성과 서정으로 누군가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진실로
참 진실로 할 수 있다면 그래도 당신은 행운아다.
이란 태생의 예술가 Farid Farjad의 연주....................
외로운 양치기 소년들...........
그리고 중동 어디쯤인가 황량한 들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가운데 투영된
인간의 삶 그 애절함과 처절함 그러나 그 가운데서 또한 인생의 희로애락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공통된 인간의 언어들 문화와 언어와 음식이 지역 지리조건과 환경의 특성상
다르다면 근원적인 인간의 삶 행복과 불행과 생과 사는 같다는 것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곡의 에스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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