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사는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
참 가슴과 영혼을 촉촉하게 적시기에 충분하다.
영혼의 편지로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띄운다.
참 아름다운 기타연주 감미로움의 풍성함을 뭐라 말로 다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이 차분함과 고요함이 이 각박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일상의 찌든 삶의 무게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하여 그리고 영혼의 때를 벗겨내고 위로하기에 충분하다.
우연히 이 아침 어느 곳에서 만난 영화 졸업의 주제곡 <스카보로의 추억>
기타 연주를 만나 감상하다 찾아 나선 길에서 그와는 달리 수없는 이런 감미로움
곡들을 만날 수 있어 얼마나 큰 기쁨인지모르겠다.
우리가 밥과 국과 빵과 숩만 먹고 살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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