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를 읽다 보니 이런 어이없는 기사가 올라와 있다.
미국 50개 주에서 백신 반대를 가장 앞장서서 하는 악한 주지사라면 훌로리다
주지사 올해 43세인 이태리계 Ronald Dion DeSantis 이 미친 인간이다.
다음은 윌췌어를 타고 다니는 신체장애자이지만 대단히 똑똑한 텍사스 주지사
Greg Abbott를 들 수 있다. 두 인간 다 공화당 골수분자에 트럼프 라면
엎드려서 절 하라면 할 인간들이다.
"According to state data, there were 10,892 new cases across Texas
as of Sunday. As of December 29, the state had a
26.49% test positivity rate, and over 5,500 COVID-19 hospitalizations. "
텍사스 주정부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일요일 텍사스 전체에 10.892명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작년 12월 29일로 말을 하지면 검사 결과는 양성 감염자
26.49% 그리고 병원 입원자는 5,500명 주 전체 통계다.
삼성 반도체를 테일러 시로 끌고 간 것도 이 주지사다.
그런데 이제야 백신 접종을 그렇게 반대하던 그가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다 보니 바이든 행정부 즉 연방정부에 백신 검사를 위한 키트와 치료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고 위에 제목으로 된 뉴스가 올라왔다.
말하면 무엇하랴 미국이나 한국이나 백신 부작용으로 일부 문제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고 하여도 백신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의료체계를
마비시키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를 게 없고 같다.
현재 코로나 델타 변이나 오미크론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들어오는 절대
다수가 백신 접종하지 않은 인간들이다. 그리고 그 인간들과 같이 생활 속에
접촉하여 백신 접종 2차까지 부스터 까지 맞고도 돌파 감염되어 입원하는
숫자도 증가 일로에 있다.
그런데 정말 더 웃기는 것은 백신 반대하는 데 앞장서서 지랄발광을 하던
트럼프 그 망나니가 죽기는 싫어 3차 부스터 백신까지 맞았다는 사실이다.
하여 추종자들이 야유를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슬픈 뉴스 하나가 오늘 아침
올라와 읽어보니 임신부가 코로나 백신을 안 맞았다. 그리고 감염되었다.
결국 위급상황이 되어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는 살리고 젊은 엄마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왜???????????????????????????????????????????
무엇을 위해서 ?????????????????????????????????
극소수의 부작용을 동반하는 백신 접종을 잘못된 정치 이데올로기와 정보로
세뇌되어서 귀중한 생명을 어이없게 잃어야 하나를 생각하면 너무 어이가 없다.
아니 의료진들이 최일선에서 속되고 막된 말로 개고생 하며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진료와 치료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이들과 백신 반대하는
인간들에게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오고 갖은 욕을 다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백신 반대를 하면 감염되면 대신 병원은 오지 않고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백신 반대한데 대한 정당한 것이 아닐까? 그런데 이런 인간들이 더 병원을
나중에는 찾는다는 사실이 우리 모두를 아연실색케 하며 의료진들 입에서
욕이 나오게 한다,
교회 갔다 감염되어 1주일 집에 있다 증상이 악화되어 입원 후 60 중반의
한국인 미 육군 출신은 사망했다. "교회를 가지 말았어야 하는 데 갔더니..."
그가 한 말이다. 언제...............재작년 코로나 한참 사망자를 속출시킬 때다.
한 분은 73세였던가 그도 한국계 미국인 그도 육군 장교 출신,
43세에 26살 22살의 아들을 두고 죽은 흑인 여성,
30대에 애를 몇이나 두고 죽은 스페인어권 히스패닉 아빠 엄마,
이 집은 엄마가 산부인과 간호사인데도 감염되어 부부가 사망해 아이들
4명인가 5명이 고아가 되었다.
자신은 절대로 그럴 일 없다며 백신 접종 반대하다 죽은 백인 하원의원
라디오 디스크자키 모두 하나 같이 이런 백인들은 골수 공화당 트럼프
추종자들이다.
면역체계 문제 있다고 백신 접종하지 않다 감염되어 지난해 40 초반에 죽은
반 필리핀 반 히스패닉 혈통을 갖고 있던 필리핀 여성 간호사....
그녀도 남편과 아이를 두고 사망했다.
이래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야 된다고 데모를 하는 인간들은 대체 무엇이고
여기서 인권이 사망보다 더 중요할까? 막말로 감염되어 뒈지면 죽으면
끝인데 인권이 다 무슨 소용이랴 싶다.
이 저녁 아이가 말도 없이 나타났다. 아이도 6월 이면 전문과정을 맞추고
졸업을 하게 된다. 3개월 곱게 냉장고서 익은 김치 한 병 들려 보내고 아이
한테 N95 특수 마스크 3박스 하고 N95 8210 마스크 1 박스를 아마존에
주문해달라고 부탁을 하며 N95 20개에 20불 하던 것이 올라 거의 40불이
된다 하여 이 시국에 돈이 문제가 아니고 꼭 필요해 구입해야 하니 제나를
위해 선물로 주게 주문해 달라고 하고는 현금 $250을 주었다.
가면서 마켓을 갈 일이 있으면 일반 마스크 말고 꼭 N95 하고 가라면서
부탁을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내년에 현역에서 은퇴할 테니 걱정말라고
했다. 그런데 마침 위에 기사가 온라인 뉴스에 제목으로 올라왔다.
제목을 보는 순간 너무 어이없어 욕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이렇게 자판기를
두드리게 만들었다. 마침 러시아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영화는 1985년 발생했던
소유즈 T-13 사고를 실제 배경으로 한 우주 SF 영화로 아주 실감나는 영화다.
제목은 <Salyut-7.2017/스테이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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