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도 퇴진하면서 어마어마한 아방궁을 국민의 혈세로 건축하지 않았던가
전두환은 또 연희동 아방궁 하며 얼마나 많은 국민의 혈세를 착복했던가 그들의
잔재가 남아 있는 차기 정권이 과연 얼마나 정의로운 정치 집단인가 하는 것을
이성이 있다면 한 번쯤 정치 이념을 내려놓고 누구라도 한 번은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5.18 광주 항거를 잊었는가 그 당시 나는 한국을 방문중이었다.
서울에서만 머물러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다가 미국으로 돌아와서야 알았다.
그 당시를 보여주는 영화 송광호가 주연으로 나오는 <택시 운전사> 참 감명
깊게 본 영화 한 편이다. 그 당시 그 기사를 해외에 송고한 독일 신문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는 그 후유증으로 많은 병치레를 하고 몇 해 전 독일에서 생을 마감했다.
5.18 광주항쟁은 현대사의 비극이다. 대구나 서울이나 안양이나 미국에 사는
40년대 생들 내 또래의 50년대 생들 60년대 생들 참 많은 사람들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내지는 진보와 보수란 어휘의 수사학적인 정의를 분명하고 명료하게
갖고 있지 못하며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개인적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문재인 하면 그리고 진보성향의 현정권 하면 하나 같이 내 식구 들이나 남이나
아 그놈 새빨간 빨갱이야 그리고 나라를 다 말아먹고 있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한다. 북한에 얼마나 퍼주는지 아니 한다. 그래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논리다.
나는 정치에 문외한이다 그리고 정치가도 아니며 평범한 미국 사화의 한 일원이요
국민일 뿐이다. 독일도 통독 이전에 서독 정부가 동독에 많은 것을 베풀었다.
무엇을 기준으로 특전단에서 병장으로 복무한 대한민국의 시민을 공산주의자로
내모는지 듣고 보면 어이가 없다. 그런 말을 하는 내 가족 들이나 남이나 한국에서
사는 사람이나 미국에서 사는 사람이나 하나 같이 다 대학교를 졸업한 지식인들
이어서 더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북한 정권이나 중공 정권을 찬양한 것도 아닌데
무엇을 기준으로 정치성향이 달라 진보적이다 싶으면 미국이나 한국이나 사회주의자
내지는 공산주의자로 내모는지 나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차기 정부의 수장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며 집단행동 내지는 반란에 가까운
이번 대선 결과로 당선된 당선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치러야 하는 병역
의무를 맞추지 않은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는 교수였었다. 그러나 문재인 현 정부
통수권자의 아버지는 지식층이 아니었고 이북 피난민이었다. 과연 누가 더
공산주의라면 치를 떨까 싶다.
시력이 나빠 군면제를 받은 그는 지금도 안경을 쓰고 있지 않다. 그 시절 부모 빽
있으면 있는 자들과 권력을 갖고 있던 자들의 자식들은 군면제가 가능하던
시절이 아니던가.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가 되던 그 시절 있는 자들이
민중 위에 올라서는 불평등이 과연 타당한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재산과 삶의 터전을 김일성 에게 빼앗기고 남한으로 피난을 나온 사람들이
상식선에서 공산주의라면 더 이를 갈고 치를 떨지 않을까. 그의 아버지는 함경도
출신으로 이북에서는 공무원이었다가 남하해 거제도에서 막노동을 살았다고
기록에 나온다.
차기 행정부 제20대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 1960년 12월 18일생으로 성북구
보문동 출생으로 연희동에서 성장하고 현재는 그를 강력히 밀었던 강남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란 곳에 사저가 있다. 차기 행정부 제20대 대통령 당선자로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재임을 할 예정으로 있다고 한다.
그의 처 김건희는 우리가 학부 1학년이던 그해 1972년에 출생한 여성이다.
처남 김건우 집안이 건자 돌림인가 보다. 장모는 48년생으로 나이 차이 열두 살
뭐 큰 누나 정도다. 대통령 당선자에게는 1964년생 여동생이 한 명 있다.
낙선자 이재명 후보자도 윤석열 차기 행정부 기라성 같은 대통령 당선자도 하나
같이 언론의 유희대로 라면 그들의 삶의 뒷골목에 어두운 면이 분명히 있는
사람들이며 일말의 부정부패에 다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다만 정도의 차이요
정치 이념의 차이가 두 사람 사이에 있을 뿐이다.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사람이 M16에
포복을 하며 완전무장을 하고 행군하는 군인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진 일 이제는 좋든 싫든 그 누구도 자신의 한 표를 되물릴 수
없다. 그가 차기 정권을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정치를 하고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과 한국 국민들을 위하여 얼마나 잘 활동하고 국위를 선양하며 선진국들
사이에서 선진국의 일원으로 활동을 할지 아직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그런가 하며 양날의 서슬 시퍼런 악마의 두 이웃나라 동쪽으로는 봉건주의
시대의 전체주의적인 막부 정치를 하는 극단의 극우 성향의 역사왜곡과 진실을
옷자락 속에 감추고 착한 척 청결한 척하는 일본 정치 집단과 지금 까지 중국
공산당 정권에서 3번 재임을 한 적이 없는 3번 재임을 위해 대만을 무력통일
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악의 축 시진핑과 관계 설정을 과연 국익을 위해
어떻게 할지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아닐 수가 없다.
거듭 거론하지만 나는 정치를 모르는 문외한이다. 다만 내가 소속된 사회 미국이란
나라와 한국 사회의 대선 결과 그 결과물이 미국의 경우 어떻게 되었으며 한국의
경우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차기 행정부와 수반이 되는 윤석열 당선자가 정치를
어떻게 하고 한국호를 승선하여 항해를 할지 하는 일말의 개인적인 시각을 상식선에서
피력해보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경우 그 지역 출입을 지금도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미친 이웃나라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11년이 지난 현재도 재해
피난민이 3만 8139명이 되는 데 이제는 후쿠시마 지역 출입에 대한 모든 규제를 풀어
그 방사선 덩어리 재해 지역으로 들어가도 좋다며 강제로 국민들을 밀어붙인다고
아시히 신문이 기사로 내보냈다.
또한 기형으로 된 어류들이 근해에서 잡히고 있다고 보고 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그런데도 후쿠시마 농산물과 수산물을 세계 각 나라애 수출하고 판매하지
못해 안달이 난 일본 정부다. 앞으로 5년 동안에 후쿠시마산 농산물이나 과일과
수산물이 한국 국내에 수입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간절하게 바란다.
이 글은 누구를 악평하고 부정하고자 하는 의도는 추호도 없는 다만 나란 사람의
빙산의 일각이 되는 시각을 피력한 것이 전부다. 이글을 읽는 분들의 시각에서
동감되는 부분이 있다면 역으로 동감이 안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저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스쳐지나가시기를 바란다.
The end
'붓꽃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붓꽃 독백 - <어저께 하루 그리고 이 아침> (0) | 2022.03.19 |
---|---|
붓꽃 독백 - <Bach - Organ Sonata No. 4, BWV 528: II. Andante [Adagio]> (0) | 2022.03.17 |
붓꽃 독백 - <소회 2회> (0) | 2022.03.17 |
붓꽃 독백 - <소회 1회> (0) | 2022.03.17 |
붓꽃 독백 - <한주 근무를 맞추고> (0) | 2022.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