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 트럼프를 예로 들자면 그는 결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하지
못했고 그로 하여금 계층 간에 인종 간에 분열 양상 내지는 인종차별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의 정치는 미국과 유럽공동체 사이에 더 큰 간극을 만드는 결과를
낳았고 국수주의 그것도 백인 극우 성향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말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코로나 방역에 마스크 착용을 반대한 대표적인 인물이 트럼프요
그의 공화당 극우 성향의 정치인들이다. 그중에 대표적인 주지사라면 훌로리다
주지사 놈과 텍사스 주지사와 텍사스 출신의 상원의원으로 하나 같이 공화당이다.
그럼에도 그가 잘한 것이 있다면 중국을 향한 강력한 제재와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불법적으로 중남미에서 넘어오는 불법체류자들 내지는 미국 내 불법체류자들을
엄격하게 다루고 추방할 사람들은 추방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현정권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이나 남부 국경을 통해 끝도 없이 넘어오는 중남미 불법 이민자들을 방관하는
점은 트럼프와 비교되는 부정적인 것이다. 확고한 신념과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남부
국경을 강력하게 지키지 못하는 바이든 행정부를 보며 그에게 투표한 것을 나는
몇 번이나 후회한 적이 있었다.
나라면 정당과는 무관하게 정책과 인물 됨됨이로 투표를 하고 싶다. 월터몬데일, 지미 카터,
빌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와 버락 오바마와 죠 바이든을 투표했었다. 정치는 실패했어도
지금 까지 시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근대사 가운데 대통령은 지미 카터다. 그리고 영화
배우이자 주지사를 지낸 리건이다. 시대를 잘 타고난 것일까 클린턴 행정부도 정치 경제를
잘 이끌어온 행정부로 평가받고 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킨 대통령들은 부시 가문이다. 그럼에도 부시 가문은
광인에 가까운 트럼프와 달리 학력으로도 미국 명문대학교 출신에 이성적인 판단을 할 줄
아는 그들 또한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났던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이성적 판단을
할 줄 아는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이었다. 역사는 바이든 행정부와 트럼프 행정부를 어떻게
평가할지 두고 볼 일이다.
미국 시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인 인물이요 역대 대통령으로는 에이브러햄
링컨이다. 그리고 죠지 워싱턴이 그다음에 속한다. 차기 대통령을 선출한 마치
현정권에 대한 집단 항거 같은 무조건 정권 갈아 치기 유형의 한국 투표성향을
생각하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집단행동 광풍 같은 느낌으로 이방인에게 다가왔다.
내가 이해 못 하는 우리 인생 선배들이나 이제 50을 넘긴 보수 성향의 한국인들의
많은 공통점이 있다면 한국 국내 거주자나 미국에 거주하는 장년들도 시각의
차이에 있어서 한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들이 생각하는 현정권의
통수권자 문재인 대통령은 그저 빨갱이 공산주의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작은 상식 그는 이북 피란민 수용소가 있었던 거제도에서 이북 피난민
출신의 아들로 나와 같은 해 1953년에 출생하여 경남중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법대를 나와 고시에 패스하고 민권 변호사로 일하였으면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 1 공수특전여단 소속으로 병장 만기 전역한 인물로 알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정규 교육을 받고 군 복무까지 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정치이념이 다른 진보성향을 갖고 있다고 하여 그리고 남북 대치 국면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종전선언을 원한다는 것이나 대북정책에 있어서 유화적이라
하여 그를 공산주의자로 매도하는 것이 과연 성식적이고 이성적이며 옳은 판단
인가하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놀랍게도 유대인의 산물이다. 뭔 말인가 하면 공산주의를 주창한 인물
우리가 알고 있는 칼 막스는 러시아계 유대인이다.. 나는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얼마나
놀라웠는지 모른다. 미국으로 말하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사회주의자 내지는
공산주의자로 내몰았던 미국 정치계의 극우 성향의 시민들과 정치인물들과 현재의
한국의 상황이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가 만들었던 오바마 케어는 트럼프 행정부가 말살해버렸다. 없는 자들을 위한
의료정책이었다. 물론 나 같은 전문직 종사자는 오바마 케어가 있던 없던 큰 영향이 없다.
그러나 저소득층의 시민들에게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의료보험의 혜택을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없다. 하루 벌어먹고사는 사람이 당장 아프면 갈 수 없는 병원과
의료제도는 저소득층에게는 어느 나라고 큰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정치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 묻고 싶다. 있는 자들 애플이나 구글이나 테슬라나
아마존이나 그들의 부는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 미국의 경우 지난 10년
20년 사이에 공화당 정권이 있는 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한 관계로 과거 영광의
어메리컨 드림의 중산층들의 부귀영화가 사라진 지 오래다. 중산층의 두께가
너무나도 얇아져 무너진 상태로 빈부의 격차는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있는 자들을 위한 정치 그것이 바로 한국으로 말을 하면 강남 세 지역구에 거주하는
부유층들이 말하는 정치논리가 아닐지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 마치 뉴욕의
맨해튼 거주자들의 정치 경제 논리 말이다. 미국의 부를 단 10%가 지배한다면
나라를 구성하는 것은 또 다른 90%의 민중들이 아닐까. 대표적인 공산주의
표상의 나라 러시아나 중공도 칼 막스가 주창하는 이상형의 공평하고 균형 있는
부를 공유하는 사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공산주의는 정치 이념에 불과할 뿐 북한의 땅딸이 뚱보 김정은도 민중에게는
오로지 주체사상을 주입하면서도 저는 유럽제 명품 벤츠에 유럽제 위스키
코냑이나 각종 비싼 명품을 사용하는 놈이다. 푸틴 그놈의 숨겨놓은 재산은
그 누구도 모른다고 한다. 그럼에도 수백조에 이를 것으로 그놈의 행적으로
정치전문가들은 논평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공산주의 표상일까?
공산주의 논리를 기저로 한 독재적이고 전체주의적인 경찰국가에 불과한 중공,
러시아, 북한 그리고 일본 전제주의적인 자민당 일당 독재 정치에 불과하다.
일본 또한 결코 민주주의 국가로 볼 수 없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처럼 직선제로
대통령을 선출하듯이 수상을 선출하지 않는 나라 자민당 정치 모리배들의
정치 유희에 불과한 나라 정치 수준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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