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지난 사흘 그리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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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나는 유튜브에서 한준 축구전문기자의 멘트를 듣고 있다. 이것 바로 전에

애플 티브이에서 곧 방영할 한국계 미국인 여류작가 이민진 작가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였던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에 대한 수없는 논평이 영어권에 올라와

있는 글을 읽고 얼마나 응원을 많이 하였으면 목이 쉬어버린 한준 기자의 이야기를

듣노라니 나도 모르게 절로 울컥 해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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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이튿날 먹은 것도 없이 온종일 아래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고 너무나도 힘들어

금식을 하고 온종일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 보낸 어저께 하루는 평생 처음

있는 일로 k-드라마 "청춘 기록"을 시청하기 시작해 중단하지 못하고 온종일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전편을 시청하게 되었다. 참 인상 깊은 드라마로 금수저와 흙수저란

한국사회의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참 공감되고 교훈적인 드라마로 생각했다.

아마도 전 세계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의 내용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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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이기에 처다 볼 수 없는 금수저 강남지역에 사는 자녀와 사랑도 허락되지

않는 가난한 자의 삶 같은 것으로 치부해도 좋을 그런 드라마 내용이었다. 또한

아직 개봉되지 않은 드라마 파친코가 담고 있는 한일관계에 대한 역사적인 조명과

이미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또한 신인들이 보여주는 연기력을 극찬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영화평론가들을 생각하면 이 드라마를 정말 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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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한국 작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를 정복했다면 애플은 <파친코>를

시작으로 세계 스트리밍 시장을 정복하고자 하는 느낌이다. 그 사이에 자기네들

지적재산권 영상물 소유 숫자만 믿고 자만에 빠져 시대의 흐름을 늦게 읽은 디즈니는

어떤 한국 작품으로 경쟁에 나설지 궁금하다. 할리우드 조차 이제는 한국 콘텐츠가

아니면 시대의 흐름 한류와 그 트렌드에 맞서 비즈니스 전성기를 잃을 수도 있다는

자각에 한국 배우들 케스팅 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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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 한류와 K 행진이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성공 보증수표가 되다시피

하고 있다는 시대적 욕구이며 사실이다.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3월 말이다. 곧

4월이 다가온다 4월 하면 윗분들이 대학을 다니던 시절 4.19가 생각난다.

그 세월 속에 그분들은 8 순을 넘기셨고 나는 국민학교 학생이던 어린아이가

만 69세가 넘어 내년이면 칠순이다. 무정한 세월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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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나올 작품 <수리남>이 언제 공개되는지 그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거실에서 있으니 오늘은 살짝 더워 땀이 나려고 한다. 부엌에 창문을 열어 놓았다.

오늘은 오후 2시가 되어서야 빵 두 조각과 미니 사과 하나를 먹은 것이 아침이요

점심이다. 아침 내내 배탈이 나지도 않았는데 배가 아파 굶었다. 그리고 약을

복용했다. 이제 또 한 주를 시작해야 한다.

 

코로나는 다른 변이가 생겼다고 하고 우크라이나는 이제 잔악 무도한 독재자

푸틴의 러시아 군대를 반격하여 내몰고 있다고 한다. 어지러운 한국 정치판

국정 논단에 연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북 대구 Tk 지역 대구 달성구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가 일성을 했다. 누군가는 그녀에게 소주병을 투척했다.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은 줄줄이 끝없는 화환을 그녀 집 앞 도로변에 도열

시켰다. 온 지역주민들이 그녀의 귀환을 격하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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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행보가 아직 취임도 하지 않아서 민생고도 아닌

엉뚱한 사안 국민혈세만 퍼부을 청와대 이전에 목을 매달고 있는 차기 행정부

당선자와 함께 정권교체와 보수정치란 이름으로 한국을 앞으로 5년간 어떻게

정치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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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전쟁이 없는 지구촌

이었으면 좋겠다. 이번 러시아 푸틴 독재자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구촌이 자원전쟁과 곡물 먹는 음식을 기본으로 하는 각국마다 전쟁 아닌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에 가장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전쟁이 종식되어야 러시아도 유럽과 북미도 아시아도 원상회복을

하여 세상살이와 무역과 경제가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