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데없이 온갖 변태적이고 성도착적인 아이디로 부끄럽고 천박하고
부도덕하고 창피한 줄 모르고 들어오는 방문자들이 많음을 간과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방문은 자유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디는 사이버에서 얼굴이 보이든 아니든 자신의 인격을
상징하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격의 향기가 담긴 아이디로
들어오거나 방문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지속적으로 변태적이고 성도착적인 천박한 아이디로 연일 한 개인의
소중한 공간을 들어온다면 이 블로그를 닫을 수밖에 없씀을 밝히고 싶다.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님을 생각하기를 바라며 나 하나의 건전함이
사회를 밝게 하고 나라를 밝고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기 바란다.
안타깝다,
모국에 있는 분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같은 이방인들에게 보여주는
저속함이 탄식을 하게 한다. 보다 많은 상식이 통하고 건전하고 좋은 분들이
모국에 더 많기에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을 건설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허나 불건전한 분들의 천박하고 저속하고 정신병적인 성도착적인 변태스런
아이디로 지속적으로 한 개인의 건전한 공간을 방문함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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