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cherini - Concerto for Cello No.9 in B flat major, G.482
Jacqueline du Pre, Violoncello
English Chamber Orchestra - Daniel Barenboim
현재 병상에 계신 겨울소나무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특별히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을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모든 인연들에게...
붓꽃 심정이 꽤나 복잡한 요 몇 일........
3악장- 1악장 - 2악장
꽃이라고 다 꽃은 아니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한다.
사람의 영혼, 사고의 틀 즉 사색의 범주, 삶
모두 특별한 향기와 색감과 각기 갖고 있는 품위의 정도가 있다.
늘 명화나 특별한 감동적인 것들에는
그 해당된 것만이 갖고 있는 품위가 있다
그 품위란 대부분이 단아하며 깔끔하나 여백이 있으며
소박하면서도 고결하고 잔잔하며 은은하며 우아하다.
장미 꽃 또한 색감에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 품위를 나타낸다.
블로그나 어떤 형태의 사이버 공간에 올려지는 글이나 사진이나
기타 여백의 공간미를 채우는 것들은 그 모든 것을 올리는
개 개인의 개성과 영혼의 색감과 성격과 교육수준과 삶의 테두리와
기타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다.
그가 그녀가 누구인지를 너무나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사람은 자기 생긴 모습, 교육배경과 경험과 성장배경대로
글과 그림과 사진과 기타 많은 것들에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나타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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