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엄마......Mother/어머니
Dad/아빠.......Father/아버지
엄마란 어휘는 너무나도 낯설고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언어란 생각이 앞선다.
남녀칠세 부동석이요 일곱살이 넘으면서 어머니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는 가정의
전통에서 살았던 유년의 기억상층부 그 어느 곳에도 엄마란 어휘의 기억이 없다.
다만 어머니와 맘과 마미란 영어 어휘만 있을뿐......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이름 마미....맘....어머니.....................
마미는 장미꽃을 가장 좋아 하셨었지요.
영원히 사랑하는 마미 어머니.....
'붓꽃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붓꽃 독백 - 수선화의 추억 (0) | 2011.04.08 |
---|---|
붓꽃 독백 - 사형제도는 부활되어야 마땅하다 (0) | 2011.04.06 |
붓꽃 독백 - 혼자 걸어가는 길 (0) | 2011.04.06 |
붓꽃 독백 - 리스본의 밤 (0) | 2011.04.01 |
붓꽃 독백 - 하루의 일과를 맞추고 영혼의 친구 둥이를 생각하며 (0) | 2011.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