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여러나라 가운데서 가장 조명을 작게 받는 나라가 이베리아 반도 가장자리에 위치한
한국 오이처럼 생긴나라 포로투갈 일 것이다. 스페인 화가들 고야, 벨라스케즈, 피카소가
세계 화단에서 그 명성을 르네상스 시대부터 드날렸다면 반대로 포루투갈은 그렇지 못하였다.
그러나 세계사에서 포루투갈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브라질과 아프리카 그리고 중국대륙의 마카오를 식민지로 갖고 있었던 한때는 강성대국
이었다.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언어를 갖고 있고 그나라에 또한 호세 말로하 같은 위대한
화가도 있는 찬란하고 눈부신 영광된 과거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다.
그들의 관능미 넘치고 애수 가득한 민속음악 화도와 훌라멩고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거리 하나 하나가 역사가 되는 나라 그 서부 가장자리에 로카 곶이 있다.
신대륙으로 떠나던 곳 그 면면히 흐르는 지난 수백년 세월을 가슴에 묻고 있는
땅 로카 곶...........
그리고 밥을 안먹어도 행복할 수 있는 눈부신 예술 작품들로 가득한
그들만의 빼어난 그림들과 미술관들............
포로투갈을 재조명 할 때다.....
세계적인 포루투갈의 관광지 로카 곶 - 유럽의 가장 서부 가장자리
로카 곶과 등대
여행자의 애수가 머물기에 아련한 로카 곶
그리움을 안겨주는 사람과 함께 잠시 머물고 거닐고 싶은 대서양이 바라다 보이는 로카 곶
포루투갈 사실주의 화가 호세 말호아
José Vital Branco Malhoa, known simply as José Malhoa
(Caldas da Rainha, 28 April 1855 ; Figueiró dos Vinhos, 26 October 1933)
was a Portuguese painter.
Clara
Reading the Newspaper, 1905
Portrait of Laura Sauvinet, 1888
Portrait of Agostinho Fernandes, 1925
Corn in The Sun, 1807
Jose Malhoa의 대표작 가운대 하나인 Fado
Papas
Self-Portrait/자화상
Beach of Apples
Celebrating St. Martin’s Summer or The Drunkards, 1907
얼마나 술을 퍼 마셨으면
다들 이렇게 쭉 뻣었을까.....
동서양을 막론하고 술이 문제다.
술이 좋을 때도 있다면
왼수 같을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알코홀 중독에 가정을 파괴하고 건강을 해치고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대장간에서 일을 하였는지 가죽 앞치마를 두르고...
옷차림새로 보아서는 불루 칼라 노동자임에 틀림이 없는데
동양이나 서양이나 없는 사람들의 삶이란 고달프다.
Conversation with the Neighbour, 1932
작품 전시회에서 가운데 앉은 화가 호세 말호아
작품 전시회에서
In The Garden
A Sesta/삶은 때론 너무나도 고달프고 곤고하다..
Retrato de Joaquim Malhoa, sem data/호세 말호아의 자화상
The Artist Studio/화가 말호아의 아뜰리에
The Promises, 1933
Tickle
Abel Manta - Self-Portrait with Palette, 1939
빨레트를 든 화가 아벨 만타의 자화상
Abel Manta - The Last Self-Portrait, 1975
1975년 화가 아벨 만타의 마지막 초상화
Aquilino Ribeiro - Self Portrait, 1936
화가 아키리노 리베이로의 초상화
Eduardo Malta - Retrato da Mulher do Artista, 1940
Grao Vasco - Folgosinho,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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